27日 防疫對策本部에 따르면 AI發生 後 이날까지 13萬餘 마리의 닭과 개 2마리, 돼지 300餘 마리가 屠殺處分되거나 自然斃死해 隣近 땅에 埋立되고 있으며 種卵(種卵) 600萬個가 廢棄處分됐다.

그러나 感染된 닭 等의 埋沒場所가 大部分 該當 農家의 祝辭 周邊이어서 水質汚染은 勿論 쥐나 들고양이 等으로 2次 傳染될 수 可能性도 있어 對策이 要求된다.

現行 法令은 AI에 感染된 닭을 燒却하거나 屠殺處分해 埋立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防疫本部는 燒却施設 不足과 處理 費用, 迅速性을 理由 等으로 AI에 露出된 닭과 개, 돼지 等을 燒却하지 않고 埋立, '손쉽고 돈 안 드는' 屠殺處分 政策을 固守하고 있다.

防疫當局이 感染된 닭과 돼지 等을 燒却하지 않고 埋立하는 것은 몸집에 따라 소각시 마리當 數百원에서 10萬원 안팎의 費用이 드는데다 處理容量이 적어 燒却 時間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普通 브루셀라에 感染된 젖소의 燒却 處理 時間은 마리當 24時間이며 費用은 25萬원 線이다.

한꺼번에 20~30마리의 소를 한 場所로 끌고가 구덩이를 파고 묻어버리는 屠殺處分은 50萬원 程度의 적은 費用으로 簡單히 解決할 수 있기 때문에 이 方法이 選好되고 있다

防疫當局은 "바이러스의 擴散을 막기 위해 한꺼번에 屠殺處分해 埋立하고 있다"면서 "燒却할 境遇 處理時間과 費用이 많이 들고 煤煙이 甚해 隣近 住民의 抗議도 無視할 수 없다"고 主張했다.

그러나 防疫當局은 內臟 等 汚染物質을 分離하지 않은 채 單卒 等 殺菌劑만 뿌리고 땅속 4-5m 깊이에 그대로 感染 닭을 埋立, 地下水와 土壤 等 環境汚染의 憂慮를 낳고 있다.

特히 農民들은 이들 埋立地가 大部分 高地帶에 位置, 病原菌을 包含한 沈出水가 다시 低地帶의 祝辭로 流入될 可能性이 커 或是나 AI가 再發하지 않을까 勞心焦思하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關係者는 "感染 닭들을 그대로 埋沒하면 環境을 크게 오염시킬 수 있다"며 "埋立된 닭과 개 等을 卽刻 收去해 燒却해야 하며 此後에는 汚染源 分離處理 等 2次 汚染에 對한 豫防策을 세워야 한다"고 主張했다.

함열읍 석매리의 한 住民은 "닭과 家畜을 屠殺處分해 땅에 묻는 것을 보고 난 뒤 개운치 않아 水道물을 제대로 먹을 수 없다"면서 "永遠히 이 곳에서 살 住民은 왜 생각해 주지 않느냐"고 反問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