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全南道廳이 無顔으로 옮긴 뒤 急激하게 沈滯한 光州 옛 都心을 되살리려는 ‘금남로 프로젝트’가 9日 發表됐다.
박광태(朴光泰) 光州市長은 이날 午前 記者會見을 갖고 “政府次元에서 推進 中인 ‘光州 文化中心都市’ 造成事業의 核心事業으로 금남로를 據點으로 가로環境 改善事業을 大大的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朴 市長은 “올해부터 2015年까지 10年 間 2600億 원의 事業費를 들여 금남로 周邊 가로環境을 劃期的으로 改善, 한 次元 높은 都市이미지를 構築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代表事業은 ‘금남로 街路公園’ 造成事業. 길이 1.6km 幅 30m의 금남로 1∼5街를 步行者 中心道路로 바꾸는 內容이다.
旣存의 往復 5∼6個인 車路의 幅을 크게 줄여 步行者 爲主의 空間으로 바꾼 뒤 藝術品을 展示하고 노천카페를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로 꾸민다.
步行者 保護를 위한 交叉路上의 步行橋 開設과 錦南 忠金 地下商街 活性化를 爲한 에스컬레이터 및 地下廣場 設置도 推進된다.
이 事業과 連繫해 東區 지산동에서 대인동에 걸쳐 都心을 가로 지르는 2.5km의 冬季천을 걷어내 청계천과 같이 復元하는 方案도 2010年 以後 長期課題(事業費 500億 원)로 推進된다.
金 權 記者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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