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日 午前 4時 20分頃 大田 東區 H아파트 110棟 뒤便 잔디밭에 이 아파트에 사는 忠北 沃川郡 某 中學校 校監 金某(61) 氏가 숨져 있는 것을 警備員 宋某(57) 氏가 發見해 警察에 申告했다.

이 學校의 한 敎師는 지난달 末 全國敎職員勞動組合(全敎組) 忠北支部 홈페이지에 “(敎育監 訪問을 앞두고) 學生들이 授業時間에 불려 나가 淸掃를 했다. 敎育監 訪問 때 관악部가 本館 앞에서 歡迎 팡파르를 연주했다. 敎育監이 들른 化粧室에 手巾이 걸려 있지 않았다는 理由로 校監이 校長에게 불려가 甚한 面駁을 받았다”며 學校 側의 過剩 接待를 問題 삼는 글을 올렸다.

이 內容이 알려진 뒤 沃川敎育廳과 전교조 忠北支部가 眞相을 調査하기 始作하자 정某(51) 校長은 “揭載된 內容이 事實과 다르지만 物議를 일으켜 罪悚하다”고 밝히고 全 敎職員에게 謝過했다.

金 氏의 夫人(55)은 “地域敎育廳이 眞相 調査 次元에서 男便을 여러 次例 불러들인 데다 敎育界 後輩인 校長에게 叱責을 當한 데 侮蔑感을 느껴 ‘退職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며 “最近 一週日間 밤잠도 설쳤다”고 말했다.

敎育廳 關係者는 “揭載된 글과 關聯해 金 校監에게 經緯를 說明토록 했을 뿐 어떠한 壓迫이나 强要를 한 적이 없다”고 解明했다.

淸州=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

大戰=지명훈 記者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