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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청계천 復元工事 한달]高價 40% 걷어내…9월 撤去 完了|東亞日報

[首都圈/청계천 復元工事 한달]高價 40% 걷어내…9월 撤去 完了

  • 入力 2003年 7月 30日 17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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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復元工事가 7月 1日 ‘첫 삽’을 뜬 지 한 달이 지났다. 當初 豫想했던 交通大亂은 일어나지 않았고 빠른 工事 進行으로 撤去 日程도 앞당겨져 첫 出發은 一旦 순조로운 狀態. 工事 始作 한 달을 맞아 現在 撤去工事와 交通 狀況, 着工 以後 最大 論難거리로 떠오른 文化財 復元 問題 等에 對해 알아본다.》

▽撤去狀況=청계高架道路 撤去가 豫定日인 10月 11日보다 1個月假量 앞선 9月 15日頃 끝날 展望이다. 9日부터 本格的으로 始作된 公社는 現在 램프를 包含한 構造物의 約 40%가 撤去됐다.

삼일高架道路의 램프를 除外한 進出入램프 總 12곳 中 8곳을 이미 뜯어냈으며 청계高架道路의 本體 몸통에 該當하는 徑間(橋脚과 橋脚 사이의 上部 도로) 204곳 中 88곳을 들어냈다.

30日 서울 中區 광교四거리에서 청계高架道路 撤去工事가 進行되고 있다. 왼쪽은 삼일高架道路를 利用하기 위해 光敎램프로 進入 中인 乘用車들. -박주일記者

1, 2工區에 비해 周邊 商街가 없고 道路 幅이 넓은 3工區는 驚癎 64곳 中 57곳이 撤去됐다. 3工區를 擔當한 現代建設 손문영 所長은 “現在 速度라면 3工區는 8月 中旬이면 撤去가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憂慮됐던 騷音과 먼지 問題는 가림幕과 粉塵網의 設置로 相當히 減少됐다. 切斷 時에 물을 뿌리는 工事方式도 效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쉬운 것은 周邊 市民을 위한 安全 問題. 切斷이 進行되는 곳을 除外하고는 簡單한 바리케이드만 設置돼 撤去물을 트럭으로 옮길 때 지나가던 行人들이 다칠 危險이 있다.

橫斷步道가 工事遮斷幕에 가려진 곳이 많아 갑자기 튀어나오는 오토바이도 運轉者들에게 威脅의 對象. 狀況 判斷이 느린 어린이나 老人들이 右往左往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交通흐름 및 展望=한 달 내내 서울市內의 交通 흐름은 平素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 달間 서울市內 全體의 出勤時間(午前 7∼9時) 平均速度는 時速 22.4km, 都心은 17.1km로 6月 平均인 22.2km, 20.9km 보다 오히려 빨라졌다.

地下鐵 利用者는 着工 前 하루 930萬名 程度에서 990萬名 가까이로 늘어났다.

그러나 午後의 狀況은 다르다. 特히 都心 內 午後 退勤時間帶(午後 6∼8時) 平均速度는 時速 12.7km로 6月 平均인 15.2km보다 顯著히 떨어졌다.

서울市 조성길 交通分析擔當官은 “午後時間帶 都心을 통해 청계高架道路를 타고 外郭으로 나가는 車輛이 많았기 때문에 午後時間帶 打擊이 더 크다”고 말했다.

더구나 이番 한 달間의 狀況은 ‘不安한 平穩’이라는 게 市 關係者들의 一致된 意見이다. 只今은 休暇와 放學期間으로 1年 中 交通量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8月 下旬부터는 交通量이 늘어나게 돼 狀況을 樂觀할 수 없다.

▽삼일高架道路 撤去=청계高架道路 撤去에 이어 이와 連結된 삼일高架道路度 8月 2日부터 撤去에 들어간다. 청계高架道路에서 進入하는 램프와 영락교회 앞, 交通放送 앞에서 청계高架道路 方向으로 들어가는 램프 等 3곳은 이미 統制된 狀態.

그러나 8月 2日 0時부터는 광교에서 삼일高架道路로 進入하는 램프, 삼일高架道路에서 계성初等學校 附近으로 내려오는 램프, 南山 소파길로 내려오는 램프 等 3곳이 追加로 統制된다. 20日에는 영락교회 앞으로 내려가는 램프도 閉鎖된다.

따라서 都心에서 南山1號터널로 들어가려면 소파길 進入區間의 綠地帶에 있는 ‘토끼窟’을 利用하거나 大韓赤十字社 앞에서 U턴해야 한다. 또 8月 2日에는 토끼窟 옆 綠地帶에 소파길 進入路에서 南山1號터널로 바로 갈 수 있는 臨時道路가 만들어지므로 이 道路를 利用해도 된다.

反對로 南山1號터널에서 都心 進入은 19日까지는 영락교회 앞 램프를 통해 可能하지만 20日부터는 터널 500m 앞 삼일高架道路 오른쪽의 一方通行 2車路로 내려와야 한다.

▽文化財 復元 論難=水標橋 光敎 等 文化財 復元을 놓고 청계천復元推進本部와 청계천復元市民委員會의 見解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復元推進本部는 ‘奬忠壇公園에 있는 水標橋 原形은 그대로 두고 代身 元來 位置였던 청계3街에는 똑같은 模樣의 複製品을 設置한다’는 方針. 原位置로 移轉 復元하기 위해 水標橋를 解體하는 過程에서 다리가 毁損될 수 있다는 것이다.

光敎의 境遇 河川 물길을 벗어나 報道 覆蓋물 아래에 묻혀 있어 元位置 復元이 어렵기 때문에 청계1街 청계천 上流에 複製品을 設置하고 實物은 淸溪川歷史博物館으로 옮겨 展示한다는 計劃이다.

反面 市民委員會는 “서울市가 청계천의 歷史文化 復元 約束을 어기고 있다”면서 “光敎 水標橋 모두 原位置에 復元을 하지 않으면 詩의 基本設計案을 承認하지 않을 것”이라고 反駁하고 있다.

이광표記者 kplee@donga.com

채지영記者 yourcat@donga.com

정양환記者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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