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가 수원시와 龍仁市 警戒 337萬坪의 땅에 推進 中인 ‘이의동 行政新都市’ 造成 事業과 關聯해 용인시가 龍仁地域 땅을 事業地에서 除外시켜 줄 것을 要求하고 나서 論難이 일고 있다.
용인시는 都市基本計劃上 開發計劃이 이미 마련돼 있는 데다 土地株들의 民願이 殺到하고 있어 宅地開發 編入을 反對하고 있는 것.
反面 京畿道는 亂開發을 막고 綠地를 保全하기 위해 이곳을 事業地에 包含시켜야 한다며 용인시의 要求에 難色을 나타내고 있다.
▽이의동 行政新都市=수원시와 용인시에 걸쳐 있는 이의동 行政新都市는 總 337萬坪으로 이 中 問題의 龍仁 땅은 상현동 39萬8000坪. 京畿道는 이곳에 總事業費 5兆8400億원을 投入해 2009年까지 1萬8600家口(5萬4000名)의 아파트와 單獨住宅, 硏究開發團地와 컨벤션센터를 造成할 計劃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과 道議會 法院 檢察廳 等 大規模 行政타운度 構想하고 있다. 1萬個의 일자리를 만들고 人口密度도 ha當 49名으로 分黨(199名)보다 낮춰 自足型 新都市를 造成하겠다는 것.
지난해 12月 建設교통부에 宅地開發豫定地區 指定 申請을 한 狀態로 이르면 다음달에 地區 指定 與否가 最終 決定날 展望이다.
▽龍仁市 땅 除外 要求=용인시는 新都市에 編入된 상현동 39萬8000坪 가운데 69%인 27萬5000坪이 都市基本計劃上 綠地로 指定돼 있어 保存할 必要가 있다고 主張하고 있다. 또 나머지 住居用地 12萬3000坪도 開發計劃이 세워져 있다며 京畿道에 올 2月과 4月에 이어 5月에도 反對 意見書를 提出했다.
아울러 상현동 土地株들과 住民 等의 集團民願도 끊이지 않고 있어 이를 無視할 수도 없다는 것. 最近에는 住民 190餘名이 連帶署名해서 宅地地區 編入 反對 陳情書를 提出하기도 했다.
市 關係者는 “綠地를 保全하고 住民 民願을 撫摩하기 위해 宅地地區에서 除外해 줄 것을 要求하고 있다”고 말했다.
▽京畿道 立場=京畿道는 상현동을 그냥 놔두면 民間에 依해 聯立住宅과 飮食店, 近隣生活施設들이 雨後竹筍처럼 들어서 亂開發이 豫想되는 만큼 新都市에 包含시켜 體系的으로 開發하는 便이 낫다는 主張이다.
開發이 이뤄지면 수원시와 龍仁市 水枝를 連結하는 唯一한 綠地벨트가 무너져 都市만이 잇따라 줄지어 서는 現象이 不可避하다는 것.
도 新都市開發支援團 關係者는 “상현동 地域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이 아니고 용인시 都市基本計劃과 마찬가지로 大部分 綠地로 保全하고 一部는 單獨住宅地로 開發하겠다”며 “宅地 編入이 亂開發을 막는 唯一한 方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水原=남경현記者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