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育監은 不在 中”=江 敎育監은 이병학 충남도 敎育委員에게 一部 地域 人事權 委任 等을 約束한 覺書를 써줬다는 事實이 알려진 5日 以後 業務 一線에서 事實上 떠나있다.

처음에는 言論의 인터뷰를 避하기 위해 市郡을 돌며 行事參席만 하더니 最近에는 公式 行事가 없는 데도 終日 자리를 비우고 있다. 요즘 며칠 동안은 아침 幹部會議 조차 駐在하지 않고 ‘缺席’하는 일도 잦아졌다.

姜 敎育監은 이런 가운데 12日 午前 天安地域 幼稚園 關係者의 社會團體長 就任式에 參席, 祝辭를 해 눈총을 샀다.

▽敎育監 감싸기=충남교육청 一部 職員들의 ‘姜 敎育監 감싸기’도 論難 거리.

于先 道 敎育廳 홈페이지에는 姜 敎育監에 對한 네티즌들의 글이 한件도 올라있지 않다. 姜 敎育監 側近들이 事前 審議를 해, 問題가 있다고 생각한 글을 올리지 않도록 했기 때문. 電算室 關係者는 “姜 敎育監에 對한 네티즌의 글이 여러 件 接受됐다. 하지만 該當 實科에서 不適切하다는 意見을 보내와 싣지 않았다”고 말했다.

公報 및 總務 部署들도 姜 敎育監에 對한 一切의 資料 提供을 拒否하고 있다. 한 記者는 “過去에는 隨時로 同情 處理를 付託하며 보내오던 姜 敎育監의 寫眞도 없다며 關聯部署들이 억지를 부린다”고 不滿을 털어놨다.

敎育監 祕書室도 姜 敎育監의 動向에 對해 緘口하고 있다.

▽거세지는 退陣要求=그동안 意見 表明을 自制했던 충남도 敎育廳 職場協議會는 18日 姜 敎育監을 包含한 關聯者들의 勇退를 促求하는 聲明을 發表하기로 했다. 職協 關係者는 “一部 敎育公務員이 偏向된 行政 等으로 道德性과 淸廉性을 最大 價値로 여기는 敎育家族의 名譽를 먹漆했다”고 事件의 性格을 規定했다.

全敎組 等 忠南地域 60個 市民社會團體로 構成된 ‘敎育界 非理根絶 및 강복환 敎育監 退陣 對策委’는 15日 道 敎育廳 앞에서 姜 敎育監 退陣을 促求했다. 이番 事件과 關聯해 退陣 集會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이 團體는 이날 地域 有力人士 1000인 宣言, 姜 敎育監 出張地 1人 示威, 非理暴露 共同授業, 退陣 署名運動 等 向後 姜 敎育監 退陣 鬪爭 計劃을 發表했다.

이에 앞서 忠南道議會(敎育社會委員會)와 충남도 敎育委員會度 14日과 12日 各各 姜 敎育監의 謝過와 去就 表明을 要求하는 決議文을 採擇, 事實上 辭退를 促求했다.

大田=지명훈記者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