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늘 時代를 앞서는 패션을 先導하는 都市로 君臨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豐富한 文化遺産과 함께 끊임없이 流行을 만들어 나가는 創意的 思考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파리가 패션 流通分野에까지 톱을 維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파리가 패션쇼로 世界人의 注目을 받을 때 뉴욕은 이것을 마케팅으로 連結하여 패션 流通産業의 結晶體를 이뤄내고 있다.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敎育인데, 過去에는 패션工夫를 위해서 모두 파리로 留學을 갔지만, 只今은 바뀌고 있다. 벨기에의 都市 앙베르(앤터워프)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아트로 學生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도리스 반 노튼, 마르땡 마르지엘라, 앤 드멜 메스터, 等 世界的인 有名 패션디자이너들이 이 學校 出身이고, 크리스챤 디오르, 이브생 로랑等의 디자인室 職員도 大部分 이 學校 出身들이다.

여기에는 특별한 理由가 있다. 로얄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는 배움의 길을 걷는 學生들에게 靈魂을 안겨주는 패션敎育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學校 린다 로퍼校長은 “디자이너 한 사람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宇宙를 만나는 것이며, 그러기에 옷은 色相과 옷감 그 以上의 얘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는 哲學을 갖고 있다.그의 ‘아름다운 衣裳은 나이를 먹지 않으며 有效期間도 없다’는 信念으로 가꾸어 온 敎育이 成功의 結實을 맺고 있는 것이다.

巨大한 패션市場으로 成功한 뉴욕, 패션敎育으로 成功한 벨기에의 앙베르 처럼, ‘東洋의 밀라노’를 꿈꾸는 패션都市, 大邱.

大邱 패션産業의 르네상스를 위해 우리가 處한 ‘자리’를 돌아보고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窮理해야 할 때다. <코코 박동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