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少年保護委員長을 지낸 서울高檢 강지원(姜智遠·53·寫眞) 檢事가 그동안 모은 放送出演料와 講演料 等으로 購入한 世界名作小說을 少年院에 寄贈해 눈길을 끌고 있다.
姜 檢事는 最近 獨逸의 노벨賞 受賞作家 토마스 만의 4部作 長篇小說 ‘요셉과 그 兄弟들’ 41質을 購入해 法務部 傘下 12個 少年院과 5個 少年分類審査員에 傳達했다.
姜 檢事는 15日 “讀書의 達人 9月과 秋夕을 맞아 집에 갈 수 없는 少年院生들이 冊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價値를 깨달을 수 있는 契機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冊을 寄贈하게 됐다”고 밝혔다.
姜 檢事가 傳達한 ‘요셉과 그 兄弟들’은 聖經 創世記 第20∼50張에 나와 있는 짧은 이야기들을 土臺로 作家가 想像力을 發揮해 만든 作品으로 人間 內面의 心理를 仔細히 解剖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이상록記者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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