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地下鐵公社가 13日 國會 環境勞動委 신계륜(申溪輪·民主黨) 議員에게 提出한 國政監査 資料에 따르면 工事 管轄 地下鐵 1號線 9個驛(서울驛∼淸凉里驛)의 境遇 換氣施設을 交替한 93年 12月 31日 以後 9年間 單 한番도 喚起닥트(空氣喚起施設) 淸掃를 實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號線 양천區廳驛과 道林川驛은 92年 開通 以後 10年間 닥트 淸掃를 하지 않았으며 3號線 매봉에서 수서역에 이르는 7個 歷史도 92年 10月 末 開通 以來 한番도 淸掃를 하지 않았다.

이 밖에 4號線의 境遇 平均 42個月間 淸掃를 하지 않은 채 放置됐다.

最近 開通한 都市鐵道의 境遇 使用期間(95年 11月 以後)李 짧고 필터 等 換氣施設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理由로 喚起닥트 交替 및 淸掃實績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申 議員側은 “地下鐵 大氣汚染 測定 結果 1∼4號線이 特히 汚染이 甚한 것으로 나타나 原因을 把握한 結果 換氣施設 淸掃 不實임을 確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喚起닥트는 地下空間과 地上空間을 連結해 空氣가 다니는 通路로 內部에 먼지와 汚染物質이 쌓이면 납 구리 카드뮴 크롬 等의 重金屬과 박테리아 및 病原菌이 蓄積되게 된다.

따라서 長期間 淸掃를 하지 않고 放置할 境遇 이 같은 汚染物質이 外部로 빠져나가기는커녕 域內로 流入되기 때문에 呼吸器 疾患을 비롯한 各種 疾病의 原因이 될 수 있다.

建設교통부와 韓國建設技術硏究院 等의 資料에 따르면 地下鐵 乘降場의 먼지 中 닥트를 通過하는 上部 級機構로부터 流入되는 먼지가 全體 먼지의 54%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월드컵을 앞두고 環境部가 實施한 地下鐵 歷史 內 微細먼지(PM10) 測定結果에 따르면 地下鐵 1號線과 2號線의 主要 驛들이 環境基準値를 相當히 超過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便 서울市 關係者는 “地下 空氣의 質을 改善하기 위한 案을 마련하고 있는 中”이라며 “喚起닥트 淸掃의 境遇 歷史當 4000萬원의 經費가 들고 法的 强制事項이 아니기 때문에 1年에 몇 個 歷史만 施設改善을 하고 있다”고 解明했다.

서영아記者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