交通信號를 自動으로 變更하는 裝置로 서울市內 交叉路에 集中 設置되고 있는 神(新)交通信號시스템이 아예 作動하지 않거나 部分 作動에 그쳐 豫算을 浪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國會 建設交通위 安商守(安商守) 議員이 入手해 11日 公開한 監査院 報告書에 따르면 監査院의 監査 結果 신신호시스템이 設置된 嶺東2橋 北端과 嶺東2橋 南端, 京畿女高 앞 交叉路와 구룡초등학교 交叉路 等 18個 交叉路에서는 아예 作動하지 않는 ‘먹통’으로 밝혀졌다.
監査院은 “總 61個 交叉路 中 35個(57%) 交叉路에서 交通警察에 依해 受動造作되고 있으며 特히 交通量이 많은 러시아워에 受動造作이 많다”고 指摘했다.
監査院은 또 △시스템 聯動化 區間에 聯動化가 不可能한 一般 信號機를 設置하거나 △交通量을 測定하는 檢地器를 設置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監査院은 特히 建交部가 이를 모른 채, 지난해 228億원을 들여 大田 全州 等에 이 시스템을 設置한데 이어 2002年까지 1294億원의 豫算을 配定해 豫算 浪費 憂慮가 크다고 指摘했다.
新信號시스템은 道路에 自動 感知器를 設置, 信號時間과 順序 等을 現場 交通狀況에 따라 自動으로 變更하는 信號體系로 서울市內 242곳에 設置돼 있다. 서울市와 서울警察廳은 2002年까지 市內 1221個 交叉路에 追加設置할 計劃이며 總事業費는 1208億원이다.
서울市와 서울警察廳 關係者는 “新信號시스템은 시스템 適應을 위한 安定化 期間이 數年 以上 걸린다”며 “도봉로 等 豫算 配定과 設計를 마친 區間을 除外한 나머지 區間은 留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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