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구치의 韓國블로그|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야마구치의 韓國블로그

야마구치의 韓國블로그

記事 17

購讀 0

날짜選擇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혼자’는 나와 친해지는 시간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혼자’는 나와 親해지는 時間

    혼자서 밥 먹는 것을 꺼려 왔던 韓國 社會에도 이제 ‘혼밥(혼자 밥을 먹는 것)’ 時代가 왔다. 日本처럼 便하게 먹을 수 있도록 옆 사람의 視線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1人 칸막이 座席도 食堂에 登場했다. 혼자 사는 家口가 늘어남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러운 現象인 것 같다. 내가…

    • 2017-04-11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한국 남자에게 홀대받는 ‘여성의 날’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國 男子에게 忽待받는 ‘女性의 날’

    8日은 世界 174個國이 採擇한 ‘世界 女性의 날’이었다. 韓國에서는 女性團體가 行事를 열었는데, 이날을 記念하는 一般 家庭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西洋에서는 男便이 夫人에게 꽃 膳物도 한다는데 말이다. 이날은 女性의 參政權 附與와 職場에서의 地位 向上을 要求하며 美國 뉴욕에서 詩…

    • 2017-03-14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이제 좀 알 것 같은 대보름 음식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이제 좀 알 것 같은 大보름 飮食

    媤宅에서 살게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料理에 對한 槪念이 달라서 媤어머니에게 자주 혼났다. 例를 들어 “찌개에 왜 이렇게 물을 많이 넣었냐” “國인데 왜 이렇게 물이 적어”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무엇이 찌개高 무엇이 국인지 區別할 수가 없었다. 또 국에는 쇠고기만 넣는다는 것도…

    • 2017-02-14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 한국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말 한마디로 千兩 빚 갚는 韓國

    無心코 던진 말로 누군가는 傷處를 받을 수 있고, 反對로 고마움을 느낄 수도 있다. 日常에서의 誤解는 內國人이냐 外國人이냐, 男子냐 女子냐의 差異도 若干 影響이 있겠지만 大部分 各自 살아온 歲月의 背景 때문에 言語 習慣이 달라서 생기는 境遇가 많다. 어느 날 地域 女性들의 모임에서…

    • 2017-01-17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韓시어머니 자리양보 없는 일본에 가더니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媤어머니 자리讓步 없는 日本에 가더니

    내가 韓國에 왔을 때에는 多文化라는 말은 存在하지 않았다. 外國人도 別로 눈에 띄지 않았다. 國際結婚의 離婚率이 높아지게 된 2006年부터 法務部에서 結婚移民者 네트워크라는 團體를 만들어줬다. 韓國人 男子와 結婚한 外國人 夫人 가운데 먼저 韓國에 居住한 사람들이 늦게 入國한 사람들의 …

    • 2016-12-20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결혼까지 부모에 의존하는 韓 젊은이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結婚까지 父母에 依存하는 韓 젊은이

    韓國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俗談이 있는데 日本에서도 비슷한 俗談이 있다. ‘세살의 靈魂이 100歲까지도’라는 俗談이다. 둘 다 어릴 때 習慣은 平生 동안 바꾸기 어렵다는 內容이다. 日本에서 어릴 때 듣는 말 中 하나는 “自己 일은 自己가 스스로 하라”는 것이고 또 하나…

    • 2016-11-22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반말은 아무나 하나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半말은 아무나 하나

    韓國에서 어려웠던 것 中 하나가 아랫사람에게 半말을 쓰는 일이었다. 尊待말은 日本에서도 使用하는데, 韓國에서는 나이에 따라 말을 가려야 해서 만나자마자 나이를 묻고 어느 쪽이 위인지 알려고 하는 게 당황스러웠다. 日本에서는 20臺와 50代도 親舊가 될 수 있다. 나이가 어려도 日放…

    • 2016-11-01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韓의 고기 선물과 日의 손수건 선물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의 고기 膳物과 日의 손手巾 膳物

    韓國과 日本의 膳物 文化에도 差異가 있다. 日本에서는 膳物을 받으면 바로 答禮를 하는 것이 禮儀다. 結婚式이나 葬禮式 때도 받은 값의 半 程度를 答禮해야 한다든가 하는 規則이 存在한다. 反面 韓國에서는 “膳物을 받고 바로 答禮를 하면 情이 떨어진다”고 말하고, 바로 하는 것을 좋지 않…

    • 2016-10-04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한국 드라마 보고 도망갈 생각나는 까닭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國 드라마 보고 도망갈 생각나는 까닭

    ‘노래는 世上에 따라, 世上은 노래에 따라’라는 말이 日本에 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 社會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反映해서 그런가 생각되기도 하고, 그런 드라마를 보면서 남들이 그렇게 사는데 나도 그럴 수 있다고 힌트를 얻어 生活에 反映하는 境遇도 있을 것이다.…

    • 2016-08-30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한국에 ‘이모’들이 많은 까닭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國에 ‘姨母’들이 많은 까닭

    지난달 22日부터 28日까지 九老 國際어린이映畫祭가 서울 구로구에서 열렸다. 日本 映畫 ‘사랑이 꽃피는 家族’李 本選에 進出했다. 이 作品은 日本에서 繼續 擧論되고 있는 ‘地方蒼生’(脂肪 復興)의 一環으로 시즈오카 現 미시마 市民 約 1萬 名이 企劃 段階부터 參與한 映畫다. 日本 傳統…

    • 2016-08-02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저녁시간’ 몰라 울어버린 일본 새댁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저녁時間’ 몰라 울어버린 日本 새宅

    男便의 故鄕은 全北 淳昌郡 금과면이다. 1年에 두세 番 山所에 가는데 옛날에는 自動車로 6時間 程度 걸렸다. 가도 가도 到着하지 않아 男便에게 “얼마나 더 가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男便은 “다 왔다”라고 答했다. 그 말을 듣고 거의 다 到着했나 싶어 安堵했지만 좀처럼 目的地는 …

    • 2016-07-05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나누어 먹는 음식과 ‘혼밥’ 취향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나누어 먹는 飮食과 ‘혼밥’ 趣向

    韓國에서 “食事를 待接하겠다”는 말을 들으면 期待感과 同時에 ‘내게 뭔가 付託할 게 있나?’ 하는 警戒心이 스쳐간다. 누가 밥을 사겠다고 해서 나갔다가 부담스러운 付託을 받은 뒤부터다. 그렇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 “같이 밥 먹자”는 말 自體도 ‘當身과…

    • 2016-06-07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한국의 택시, 때론 당황스럽고 때론 서럽고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國의 택시, 때론 당황스럽고 때론 서럽고

    外國人이 韓國에서 겪는 難堪한 일 中 하나가 大衆交通을 利用하는 것이다. 요즘엔 그렇지 않지만 몇 年 前까지만 해도 버스 두 臺가 停留場에 나란히 到着하면 세 番째 온 버스는 서지 않고 가버리기 일쑤였다. 지난해 한 大學의 日本語科 學生들이 外國人 觀光客들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한…

    • 2016-05-10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감정에 솔직한 한국인, 싫은 기색 못하는 일본인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感情에 率直한 韓國人, 싫은 氣色 못하는 日本人

    사람마다 表現에 差異가 있는데, 韓國人들이 日本人보다 自身의 感情에 充實하고 率直하다는 것을 느낀다. 日本에는 ‘얼굴은 웃고 마음에서는 울고’라는 俗談이 있다. 火가 나도 얼굴에는 나타내지 않는 것이 美德이기도 하다. 韓國에선 처음 만난 사람끼리 서로 紹介할 때 面前에서 “잘생겼…

    • 2016-05-03
    • 좋아요
    • 코멘트
  • [야마구치의 한국 블로그]“한국의 거리엔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요”

    [야마구치의 韓國 블로그]“韓國의 거리엔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요”

    韓國에서도 ‘피는 물보다 津하다’ ‘먼 親戚보다 가까운 이웃四寸’ 等 자주 引用되는 俗談이나 標語가 있듯 日本에서도 사람 行動을 재촉하는 魔法의 文句들이 存在한다. 例를 들어 ‘(그 자리에) 왔을 때보다 깨끗하게 (하고 떠나라!)’라는 標語는 數十 年 동안 日本人을 움직이는 큰 원…

    • 2016-04-05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