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大宇造船, 이 다음 손 더 벌리면 누구도 同意하지 않을 것” 《 KDB産業銀行의 이동걸 會長(69)은 2月 9日 就任 1周年 記者 懇談會에서 “대우조선해양에 國民 血稅가 더 投入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달도 안 돼 말이 달라졌다. 李 會長은 지난달 23日 “대우조선의 危險 要因을 保守的으로 判斷하지 못한 點, 대단히 罪悚下… 2017-04-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박종복 SC제일은행長 “‘눈물의 비디오’, ‘希望의 비디오’로 바꿨습니다” 《 外換危機의 狂風이 몰아치던 20年 前 그는 第一銀行 光化門地點의 40代 初盤 當座貸出 擔當 代理였다. “地獄門이 열린 것 같았던 어려운 時節”이었지만 꿋꿋하게 버텼다. 生活英語 程度의 語學 實力으로도 外國系 銀行에서 살아남았고, 入行 36年 만인 2015年 1月엔 韓國스탠다드車타드… 2017-03-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任鍾龍 金融委員長 “韓進海運, 競爭力 잃어 살릴 수 없었다… ‘최순실 連累說’ 터무니없어” 《 지난해 11月 2日 經濟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에 內定된 任鍾龍 金融委員長이 記者懇談會를 열고 “成長을 위한 不動産 投機를 容納하지 않겠다”고 宣言했다. 靑瓦臺가 任命한 지 1時間 半 뒤였다. 이튿날 分讓權 轉賣制限과 請約要件 强化를 內容으로 하는 ‘11·3 對策’이 發表됐다. … 2017-02-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崔元植 代表 “갯벌에 갇힌 韓國經濟, 知能情報化로 새 浮力 찾아야” 《 1997年 外換危機 以後 20年이 지났지만 韓國 經濟가 病床을 털고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失業者가 100萬 名을 넘고 靑年 失業率이 9.8%까지 上昇하는 等 일자리 創出 시스템이 誤作動을 일으켰다. 韓國 經濟를 어떻게 일으켜 세워야 할까. 世界 最大 컨설팅社인 맥킨지 韓國… 2017-01-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전광우 初代 金融委員長 “골든타임 이미 지나… 來年 經濟까지 망치면 回復 어려워” 《 2010年 當時 전광우 國民年金公團 理事長(67)이 美國 뉴욕을 訪問했다. 그가 묵던 힐턴 호텔에 貴한 손님이 찾아왔다. 이 호텔을 所有한 世界 最大 私募펀드運用社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會長(69)이었다. 그는 “내 호텔에 머물러줘 고맙다”며 世界 3代 年基金이자 글로벌 增… 2016-12-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신장섭 敎授 “IMF는 19年 前 韓國을 잘못된 手術臺에 올렸다” 《 歷史의 페이지를 채우는 일은 무척 어렵다. 屈曲이 많았던 韓國 現代 經濟史度 그렇다. 最近 發刊된 冊 ‘外換危機의 波高를 넘어’는 前職 高位 官僚들의 證言을 통해 1997年 外換危機 克服과 새로운 經濟 시스템 定着 過程을 생생하게 記錄해 눈길을 끌었다. ‘構造調整 執刀醫’인 官僚들… 2016-12-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前 이코노미스트 서울特派員 다니엘 튜더 “트럼프時代 逆風 막을 强力한 리더십 있어야” 《 外國人 經濟活動人口가 史上 처음 100萬 名을 넘었다. 올해 5月 末 現在 國內에서 살고 있는 外國人 142萬 名 中 100萬 名이 일을 하고 있거나 일자리를 求하고 있는 뜻이다. ‘韓國 麥酒가 北韓 大同江麥酒보다 맛없다’는 칼럼으로 話題가 됐던 대니얼 튜더 前 英國 이코노미스트 … 2016-11-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40年 된 附加稅, 來年 大選에서 引上 論議 始作해야” 《 最近 韓國銀行이 來年 經濟成長率을 2.8%로 내렸다. 李柱烈 韓銀 總裁는 한발 더 나아가 “來年 成長率이 潛在成長率 水準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潛在成長率이 2%臺로 떨어졌음을 처음으로 是認했다. 2%臺 成長이 자연스러울 程度로 經濟의 基礎 體力이 허약해졌다는 것이다.… 2016-10-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한番 떨어지면 올라오기 힘든 銀行 밖 ‘金利絶壁’ 없애야” 《 ‘23.23%(貯蓄銀行) vs 4.24%(市中銀行).’ 2016年 7月 現在 銀行과 第2金融圈인 貯蓄銀行의 信用貸出 金利는 20%포인트 가까이 差異가 난다. 1000萬 원을 빌리면 銀行은 42萬4000원, 貯蓄銀行은 約 6倍인 232萬3000원의 年 利子를 물어야 한다. 銀行 밖으… 2016-09-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2009年 産業銀行 쪼갠 건 改革그룹의 ‘單線的’ 發想” 《 “21世紀 政府 政策에서 가장 重要한 것이 ‘共感’입니다. 國民의 要求는 宏壯히 다이내믹해졌는데, 豫測 可能性은 크게 줄었어요. 感性的 要素도 重要하죠. 무더위가 아니었다면 電氣料金 累進制 論難이 이렇게까지 커졌을까요.” 財政學 敎授로 33年을 살아온 오연천 울산대 總長(65)李 … 2016-09-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外換危機 때처럼 ‘逆傳貰難’ 또 온다” 《1997年 치솟던 住宅市場은 外換危機의 直擊彈을 맞았다. 1998年 들어 넉 달 만에 全國 15代 都市의 아파트값이 平均 11%, 傳貰金은 20.6% 떨어졌다. 집主人이 傳貰 保證金을 돌려주지 못해 집이 競賣로 넘어가고, 貰入者가 집主人이 되는 ‘逆傳貰難’이 벌어졌다. 最近 逆傳貰難… 2016-08-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北極航路 열리면 釜山 光陽이 印度洋의 ‘싱가포르’처럼 될 것” “船長은 다음 漁場을 생각해야 합니다. 船員들이 고기를 낚을 때 홀로 來日 아침엔 어디로 갈 것인가를 決定하고 그 結果에 責任을 지는 것이 船長입니다.” 船長 出身 創業가인 金在哲 動員그룹 會長(81)은 “고기를 못 잡는다고 船員을 탓해선 안 된다”며 리더의 責任을 强調했다. 우리… 2016-07-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國民들, 맨손으로 키운 造船業 存在 벌써 잊어” 《 ‘漢江의 奇跡’이 흔들리고 있다. 朝鮮과 海運業은 不實이 커져 構造調整 手術臺에 올랐다. ‘産業의 피’인 鐵鋼業은 世界 景氣 沈滯와 供給 過剩으로 呻吟하고 있다. 中東의 모래바람과 勤勞者의 땀을 먹고 자란 建設業은 海外 市場에서 우리끼리 出血 競爭으로 깊은 멍이 들었다. 韓國의 虛… 2016-06-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韓日, 아리랑과 엔카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 됐으면” 《 #1. “下아악交午 槽甕이, 때앵때甇때애….’ 2000年代 初盤 이탈리아 獨逸 等 유럽 舞臺를 누비던 테너 배재철(47)의 오페라 公演 記錄은 2005年 10月 以後 빈칸으로 남아 있다. 그해 獨逸에서 갑상샘 癌 手術을 받고 오른쪽 成大 痲痹가 온 것이다. ‘하이 C’(基準 도… 2016-05-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舶用 記者가 만난 사람]“韓國經濟, 藥 한두 貼으로 딱 낫지 않아” 《 1957年 ‘韓國의 케인스가 돼 나라의 가난을 克服해보고 싶다’는 스물아홉 靑年이 美國 보든 칼리지의 入學許可서와 100달러를 들고 留學길에 올랐다. 카키色 軍服과 검정 고무신을 신고 齷齪같이 工夫한 그는 3年 만에 大學을 마쳤다. 이어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經濟學 博士 學位까지… 2016-04-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