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의 트렌드 읽기]지칠수록 더 便安한 쉼을 찾는 日常 數年間 가장 幸福한 나라로 꼽힌 덴마크. 이 나라 사람들의 삶의 態度인 ‘휘게(hygge)’가 큰 注目을 받았다. 휘게란 덴마크語로 便安함, 따뜻함, 安樂함을 뜻하는 單語로 함께한다는 느낌, 平等, 和睦, 따스함을 包含하여 ‘사랑하는 家族이나 親舊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素朴하고 … 2016-12-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평범한 經驗이 脚光받는 時代 成功 時代. 유명인들의 成功談을 劇化해 紹介했던 TV 프로그램 中 하나였다. 書店에 가면 ‘이렇게 成功했다’, ‘이렇게 해야 成功한다’ 等 成功을 외치는 自己啓發書가 櫛比하다. 最近에는 내가 到達하기에 멀어 보이는 成功談보다는 나와 같은 平凡한 사람들의 이야기, 經驗談이 脚光받고 있… 2016-12-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그냥 쉬지 못하는 現代人, 脫出口는 ‘沒入’ 요즘 TV 뉴스를 보면 火가 나거나 虛脫한 마음이 들어 아예 꺼 둔다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헛헛한 마음은 어제오늘 일만은 아니다. 그런 마음을 파고들어 몇 해 前부터 아이가 아닌 어른들을 위한 컬러北이 人氣를 끌고 있다. 色鉛筆로 알록달록 色깔을 채워 나가는 이 컬러北의 人氣는 擴散… 2016-11-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학교 暴力에 對한 새로운 豫防策 最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놀림을 받은 中學生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統計에 따르면 學校 暴力 被害者 中 折半은 極端的 選擇까지 생각한다. 그런데 加害者 中 折半은 그냥 或은 장난삼아 그랬다고 한다. 죽을 만큼 힘든 사람이 있는데 다른 한쪽에선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한다. … 2016-10-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개개인 맞춤 敎育 先導하는 外國 學校 이웃나라 日本은 登校 拒否 學生만 12萬 名이다. 美國도 집에서 工夫하는 홈스쿨링 人口가 해마다 늘어 2016年 홈스쿨링 人口는 全體 學生의 2.7%인 153萬 名에 이른다. 여기서 더 나아가 學校에서 배우는 스쿨링을 뒤집은 言스쿨링(unschooling)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아이… 2016-09-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덕후’들이 뭉치는 時代 레고 디자이너는 120餘 名에 不過하지만 ‘레고 아이디어스’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活動하는 自發的 디자이너가 12萬 名에 이른다. 스스로를 레고 디자이너로 稱하는 이 레고 ‘덕후들’은 自身이 組立한 레고 블록을 웹사이트에 올려놓는다. 萬若 1萬 名 以上의 投票를 받는다면 製品化되어 收益… 2016-09-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도시와 시골의 共存, ‘러번 라이프’가 뜬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올림픽의 口號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런 比較가 不便해졌다. 世上이 온통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갈 것을 慫慂하기에 그런 口號가 疲困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아무것도 안 하고 三時세끼 밥 해먹는 게 다인 프로그램이 人氣다. 예전 같으면 … 2016-08-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성인 學習意志 꼴찌, 우리 未來가 어둡다 大學 進學率은 全 世界 1位지만 大學을 卒業한 以後에도 繼續 工夫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大學 들어가느라 工夫에 지쳐서일까, 아니면 工夫할 時間이 不足해서일까. 經濟協力開發機構(OECD)의 成人役量調査(PIAAC) 結果 韓國 聖人의 學習 意志는 OECD 會員國 中 最下位圈이다.… 2016-07-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3D 프린터 붐으로 創意力 競爭 달아오른다 3次元(3D) 프린터가 世上을 바꾸고 있다. 이걸 利用하면 장난감, 액세서리는 勿論이고 甚至於 自動車에 집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 小規模 自動車 製造社인 ‘스트라티’는 3D 프린터로 44時間 만에 自動車 한 臺를 뚝딱 만든다. 이마저도 24時間으로 줄일 計劃이라고 한다. 네덜란드에서… 2016-07-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중구난방 먼지 對策에 ‘恐怖 마케팅’ 활개 요즘은 일어나면 微細먼지부터 체크하게 된다. 空氣 質이 尋常치 않기 때문이다. 美國에서 發表한 ‘環境成果指數(EPI) 2016’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空氣 質 部門에서 全體 180個國 中 173位다. 最下位는 中國(180位)이었지만 아시아圈의 日本(39位), 臺灣(60位) 等과 比較해 … 2016-06-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돈(錢)에 左右되는 韓國人의 즐거움 무엇이 韓國人들의 즐거움을 가로막고 있을까. 패션 신발 專門 製造業體인 크록스가 재미있는 調査 結果를 내놓았다. 이 會社가 韓國 美國 中國 日本 英國 獨逸 等 6個國에서 즐거움의 障礙物을 물었다. 그 結果 ‘즐거운 活動에 쓸 餘裕돈이 없다’고 應答한 比率이 韓國에서 가장 높았다. 反面… 2016-05-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무크, 大學을 흔들지만 失業者는 救한다 美國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敎授의 ‘定義란 무엇인가’ 授業이 旋風的인 人氣를 끈 적이 있다. 그를 띄운 것은 무크(MOOC)였다. 무크는 누구나(Massive) 無料로(Open) 인터넷(Online)을 통해 講義(Courses)를 들을 수 있다는 뜻의 略語. 여기에 加入하면 스탠퍼드大… 2016-04-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집단주의를 뒤흔드는 1人 家口 1人 家口가 集團主義에 젖어 있는 社會를 뒤흔들고 있다. 서울市는 2030年에야 1人 家口가 30%를 넘어설 것으로 豫想했지만 지난해 이미 이 比率을 훌쩍 넘어섰다. 벌써 세 집에 한 집꼴이다. 職場人이 많은 中區 을지로 等 6곳은 70% 以上이다. 우리나라의 1人 家口 增加 … 2016-04-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 ‘집밥’을 넘어 ‘집활’로 野外 活動 시즌에 집 안에 있으면 갑갑하지 않은가. “全혀 그렇지 않다”고 答하는 사람이 漸漸 더 많아지고 있다. 野外 活動 增加에 따른 暴發的인 消費를 期待했던 곳에서는 販賣 戰略을 바꿔야 할 판이다. 4人 家口 中心의 消費 振作 對策도 脈을 잘못 잡았다. 時代가 바뀌어 1人 家口 … 2016-04-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박성연의 트렌드 읽기]알파고가 남긴 最大 課題는 敎育 大革命 요즘 어딜 가나 알파고 이야기다. 우리를 人類의 未來와 같은 한 次元 높은 水準의 對話로 이끌어 준 것에 感謝를 표하는 이부터 컴퓨터가 이렇게 빨리 우세하게 될 줄 몰랐다는 等 反應도 다양하다. 컴퓨터 1200餘 代와 싸워 한 番 이긴 이세돌은 바둑을 즐긴 對人倍다. 그런데도 뭔… 2016-03-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