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世上|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2030世上

記事 462

購讀 27

人氣 記事

날짜選擇
  • 타인의 삶[2030세상/김지영]

    他人의 삶[2030世上/김지영]

    몇 달 前, 事故가 있었다. 電話를 받고 應急室로 向하던 그 길이 아직도 아득하다. 病床에 누운 男便 얼굴을 確認하자 그나마 安堵感이 밀려왔다. 두려워했던 만큼의 무서운 事故는 아니었지만, 한時바삐 手術이 必要한 如前히 큰일이었다. 移送이 必要해 救急車를 탔다. 고통스러워하는 男便 손…

    • 2021-08-17
    • 좋아요
    • 코멘트
  • 올여름 초당옥수수의 놀라운 인기[2030세상/김소라]

    올여름 超黨옥수수의 놀라운 人氣[2030世上/김소라]

    올여름 2030 트렌드 中 하나는 超黨옥수수나 神秘복숭아로 대표되는 製鐵 飮食이다. 製鐵 飮食을 즐기는 게 트렌드라는 말은 좀 異常하긴 하다. 봄나물과 여름수박 等 特定 季節과 連結되는 食材料가 늘 있었을뿐더러 農水産物이 가장 맛있는 季節이 따로 있는 건 自然의 攝理이기 때문이다. 그…

    • 2021-08-10
    • 좋아요
    • 코멘트
  • 옛것에 열광하는 젊은이들[2030세상/박찬용]

    옛것에 熱狂하는 젊은이들[2030世上/박찬용]

    “美드十 手動으로 갑니다.” 오랜 知人의 메시지에 日曜日 늦잠에서 깼다. ‘美드十’은 自動車 엔진을 車輛 中間에 配置했음을, ‘手動’은 手動 變速機를 뜻한다. 엔진은 自動車의 무게中心에 關與하기 때문에 미드십이 走行에 理想的이고, 手動 變速機 亦是 如前한 運轉 재미가 있다. 電氣車가 …

    • 2021-08-03
    • 좋아요
    • 코멘트
  • 공정성 요구를 공정하게 만드는 일관성[2030세상/김지영]

    公正性 要求를 공정하게 만드는 一貫性[2030世上/김지영]

    “代表님 차가운 사람인 건 맞잖아요.” 갓 들어온 新入이 會社 代表를 指稱하며 말하자 先輩가 應酬한다. “代身 正確하잖아요. 주어진 業務 外에 커피 심부름도 시키지 않는 분이에요.” 後輩가 疑訝한 얼굴로 그건 當然한 것 아니냐 묻자 先輩가 덧붙인다. “當然한 거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 2021-07-27
    • 좋아요
    • 코멘트
  • 20대에게 말을 건네는 방법[2030세상/김소라]

    20代에게 말을 건네는 方法[2030世上/김소라]

    “좀 더 20代같이 쓰면 어떨까? 더 영(young)하게.” 마케팅 일을 始作한 後 會社에서 카피 文句나 네이밍 關聯 報告를 하면 늘 이런 피드백을 받는다. 요즘 世代에게 먹힐 單語나 文句를 만드는 일은 實際로 重要하다. 企業이 20代 같은 말套를 쓰려 하는 理由도 簡單하다. 20代에…

    • 2021-07-20
    • 좋아요
    • 코멘트
  • 전화 대신 DM 업무 연락 괜찮으세요?[2030세상/박찬용]

    電話 代身 DM 業務 連絡 괜찮으세요?[2030세상/박찬용]

    “‘有線으로 말씀드린다’는 말은 眞짜 會社의 有線電話로 한다는 거예요. 個人 電話가 아니라.” 業務 連絡 手段을 묻자 大企業 本社에 다니는 親舊가 말했다. “業務 連絡은 會社 메일과 會社 電話가 基本. 문자는 잘 안 써요. 카톡은 하는 게 아니죠. 個人 電話는 世上이 무너졌을 때 해요…

    • 2021-07-13
    • 좋아요
    • 코멘트
  • 오해에 대처하는 법[2030세상/김지영]

    誤解에 對處하는 法[2030世上/김지영]

    “아니, 都大體 누가 그런 말을 해?” ‘誤解’라는 單語 앞에 完璧하게 自由로운 이가 있을까. 하루에도 몇 番씩 말과 文字의 틈에서 크고 작은 衝突이 일어난다. 그中 解消되지 못한 些少한 어긋남이 時間과 倦怠를 먹고 사람들의 입에서 茂盛한 誤解로 자라난다. 그저 덜 자란 어른들의 치…

    • 2021-07-06
    • 좋아요
    • 코멘트
  • 워라밸과 성취 사이, 30대의 이직 고민[2030세상/김소라]

    워라밸과 成就 사이, 30代의 移職 苦悶[2030世上/김소라]

    2021年 6月 現在까지 내게 移職 苦悶을 相談한 또래 親舊가 네 名째다. 내가 移職 經驗이 많아 보이나 보다. 會社員 10年 次인 只今 네 番째 會社에 다니는 中이니 移職이 조금 잦긴 했다. “요즘 2030은 亦是 끈氣가 없군”이라고 보는 분도 계실 수 있고, 實際로 그럴지도 모른다…

    • 2021-06-29
    • 좋아요
    • 코멘트
  • ‘취향 판매’ 서점의 한계[2030세상/박찬용]

    ‘趣向 販賣’ 書店의 限界[2030世上/박찬용]

    몇 年 전 ‘趣向을 파는 書店’ 같은 말이 流行했다. 書店에서 그냥 冊만 파는 게 아니라 一種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해준다는 이야기였다. 라이프스타일은 뭘까? 큐레이션은? 答을 내리거나 範圍를 定하기 模糊한 分野다. 實際로 가 보면 冊의 分類를 조금 달리 해 두거나 冊의 表紙가 잘…

    • 2021-06-22
    • 좋아요
    • 코멘트
  • ‘갓생’…이상적인 습관 형성이 만든 성취감[2030세상/김지영]

    ‘갓生’…理想的인 習慣 形成이 만든 成就感[2030世上/김지영]

    어릴 적부터 여러 우물 파기를 좋아했다. 무엇에든 쉽게 마음이 動하는 性情과 一旦 저지르고 보는 推進力의 合作이었다. 하고 싶은 것과 比例해 벌여놓은 일 또한 增殖했으니, ‘時間’은 가장 所重한 資源이었다. 일찍이 쓰기 始作한 日課表는 成年에 이르러 ‘時間管理 內譯書’로 자리 잡았다.…

    • 2021-06-15
    • 좋아요
    • 코멘트
  • 다른 세계에 몰입해서 찾는 즐거움[2030세상]

    다른 世界에 沒入해서 찾는 즐거움[2030世上]

    ‘매드몬스터’의 ‘내 루돌프’ 뮤직비디오 유튜브 照會數는 오늘 基準 670萬 回를 넘었다. 메이저 音樂放送에 나오고 雜誌 畫報도 찍었다. 그런데 이들은 假想 人物이다. ‘매드몬스터’는 개그맨 곽犯과 이창호가 自身들의 유튜브 채널 ‘빵送局’으로 내보내는 一種의 드라마다. 最近 2030歲…

    • 2021-06-08
    • 좋아요
    • 코멘트
  • ‘M’과 ‘Z’만큼의 거리[2030세상]

    ‘M’과 ‘Z’만큼의 距離[2030世上]

    1980年代生, 90年代生, 그리고 90年代 後半生들은 모두 서로를 다르게 본다. “요즘 97年生 辱하는 게 流行이에요.” 요즘 많아진, 求道心의 엘리베이터 없는 建物 4層에 있는 카페에서 어느 90年生이 憤慨했다. “저희 나이가 이제 代理쯤 됐잖아요. 그런데 新入社員이 ‘代理님!’…

    • 2021-06-01
    • 좋아요
    • 코멘트
  • 수다의 힘[2030세상/김지영]

    수다의 힘[2030世上/김지영]

    나이를 먹으며 수다를 잃었다. 時間이 뜰 때면 用件 없이 電話해 “뭐 해?”로 始作하는 通話를 基本 30分 넘게 하던 時節이 내게도 있었다. 別것 아닌 苦悶으로도 電話機가 뜨거워질 때까지 밤새 떠들고 “仔細한 건 만나서 얘기해” 하던 때가 내게도 있었다. 男子親舊가 男便이 되어서일까,…

    • 2021-05-25
    • 좋아요
    • 코멘트
  • [2030세상/김소라] ‘보디 프로필’과 성취의 경험

    [2030世上/김소라] ‘보디 프로필’과 成就의 經驗

    周邊에 ‘보디 프로필’을 찍는 사람이 많다. 보디 프로필은 다이어트와 運動으로 몸을 만든 다음, 몸매를 돋보이게 찍는 프로필 寫眞이다. 지난해부터 몇몇의 카카오톡 프로필이 보디 프로필 寫眞으로 바뀌기 始作했다. 같이 準備하자는 親舊도 있었다. 나는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어떻게 準備…

    • 2021-05-18
    • 좋아요
    • 코멘트
  • 벽시계와 포스터의 사회학[2030세상]

    壁時計와 포스터의 社會學[2030世上]

    知人 집에 집들이를 가니 居室에 壁時計 5個가 걸려 있었다. 世界 時間을 標示한 호텔 프런트 인테리어인가 싶었다. 아니었다. 時針이 가리키는 時間이 다 같았다. 이렇게 해둔 理由를 물었다. “예뻐서요.” ‘壁時計남’은 眼目이 높고 執拗하며 豫算 面에서는 現實的이다. 說明이 이어졌다…

    • 2021-05-11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