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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선배의 기준[2030세상/김소라]

    좋은 先輩의 基準[2030世上/김소라]

    내 첫 職場 上司는 까다롭고 火를 잘 냈다. 社會生活을 始作한 스물다섯 살 때는 그렇게 보였다. 첫 上士는 작은 失手에도 嚴格했고 나는 작은 失手가 잦았다. 나는 그의 얼굴은 勿論 사내 메신저에 뜬 이름만 봐도 心臟이 내려앉을 地境이 되었다. 結局 그를 包含한 여러 理由로 會社를 그만…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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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보통 할머니의 장례식[2030세상/박찬용]

    어느 普通 할머니의 葬禮式[2030世上/박찬용]

    當日치기 地方 取材 前날 子正 넘어 아버지에게 電話가 왔다. 이 나이의 深夜 電話는 좋은 內容이기 힘들다. 아버지는 슬프지만 놀랍지 않다는 듯 할머니의 訃音을 傳했다. 享年 97歲. 나는 그날 새벽까지 일을 하고 午前에 일어나 日程을 整理하고 빠질 수 없는 會議에 參席한 後 近處 옷가…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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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보다 귀한 ‘친세권’[2030세상/김지영]

    ‘驛勢圈’보다 貴한 ‘親勢圈’[2030世上/김지영]

    所謂 ‘칙里(chick+literature)’ 장르의 드라마를 좋아한다. 2030 職場 女性의 일과 사랑을 다루기에 共感은 쉽고 慰安도 크다. ‘王子 찾기’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던 過去와 달리 最近에는 多樣性 家族을 標榜하거나, 成就와 競爭을 前面에 내세우는 等 時代 흐름을 反映한 다…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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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버’와 ‘욜로’ 사이[2030세상/배윤슬]

    ‘존버’와 ‘욜로’ 사이[2030世上/倍윤슬]

    나는 大學을 卒業하기 前에 첫 職場에 入社했다. 卒業狀을 받지 못한 狀態여서 支援할 수 있는 일자리가 限定的이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 일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契約職으로 就業했다. 條件은 重要하지 않았다. 契約職이었지만 正職員과 다를 바 없이 熱心히 일했다. 給與는 턱없이 적었고 鄭…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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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인기인 커뮤니티 서비스[2030세상/김소라]

    요즘 人氣인 커뮤니티 서비스[2030世上/김소라]

    “이제 모임엔 안 나가요. 만나고 싶은 사람들만 따로 만나면 되니까.” 지난週 만난 知人 M이 말했다. M과 나는 職業과 나이가 全혀 달라서 알 수 있는 方法이 없었다. 그를 만난 곳은 어느 讀書 모임 커뮤니티였다. 그는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目的을 이루고 모임을 그만뒀다. …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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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의 배달 떡볶이[2030세상/박찬용]

    深夜의 配達 떡볶이[2030世上/박찬용]

    30代 初盤 會社에서 내 別名은 夜食 소믈리에였다. 當時 라이프스타일 月刊誌는 夜勤이 잦았고 내가 있던 어느 新生 雜誌는 조금 더 잦았다. 編輯部 막내인 내가 夜食을 시켰다. 밤이 깊어지면 거리의 가게에 불이 꺼지듯 모니터 속 注文 可能 業所도 줄어들었다. 끝까지 남은 메뉴 사이에 늘…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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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를 다치고 깨달은 것[2030세상/김지영]

    다리를 다치고 깨달은 것[2030世上/김지영]

    깁스를 했다. 金曜日 退勤길, 滿員 버스의 下車 戰爭에 밀려 階段 밖으로 나가떨어졌다. 내 딴엔 本能的으로 着地姿勢를 取했는데 그게 何必 발목이 꺾인 채였다. “괜찮으세요?” 사람들이 모여들자 부끄러운 마음에 후다닥 逃亡을 치고 싶었는데, “괜찮아요!”라고 외치는 말이 無色하게 일어설…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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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청년들의 직업 선택 기준[2030세상/배윤슬]

    요즘 靑年들의 職業 選擇 基準[2030世上/倍윤슬]

    “너 아직도 그 일 하니?” 2年 넘게 滿足하며 일하고 있는 내가 周邊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質問이다. 普通 이런 質問은 平素에 職場이나 職業에 對해 자주 不滿을 表示하는 사람에게 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周邊에 내 職業에 對해 不平한 적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친 적도…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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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대모사 은퇴선언[2030세상/박찬용]

    聲帶模寫 隱退宣言[2030世上/박찬용]

    一週日에 한 番 라디오 放送에 패널로 나간다. 主題는 한 株 消息. 조용한 雰圍氣의 深夜 生放送 라디오高, 貨物車나 택시 等 運轉 職群 從事者와 밤잠 없는 壯年層이 듣는 放送이라 내내 잔잔하다. 익숙해진 後 어느 날 深夜의 조용한 雰圍氣를 잠깐 喚起시켜 볼까 싶어 偶然히 聲帶模寫를 한…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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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이라는 작품, 당신의 역사[2030세상/김지영]

    삶이라는 作品, 當身의 歷史[2030世上/김지영]

    濟州 ‘海女의 부엌’에 다녀왔다. 海女 이야기를 담은 公演과 食事의 융·複合 콘텐츠로, 김하원 代表가 2019年 創業한 會社名이기도 하다. 海女 집안에서 자란 그는 日本 輸出 依存度가 높은 濟州 海産物 市場에서 問題點을 發見하고 現地 海女들, 靑年 藝術人들과 함께 그 價値를 높이기 位…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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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은 배신하기도 한다[2030세상/배윤슬]

    努力은 背信하기도 한다[2030세상/배윤슬]

    ‘努力은 背信하지 않는다. 그러니 늘 성실해야 한다’고 배우며 살아왔다. 그 가르침을 몸소 느끼기도 했다. 學窓時節 성실하게 工夫했고, 좋은 大學에 合格하는 結果를 얻었으니 말이다. 努力으로 얻어낸 成就는 繼續해서 努力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動機가 됐다. 머리가 뛰어나게 좋아 적은 努力…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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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개념 점술 서비스’[2030세상/김소라]

    ‘新槪念 占術 서비스’[2030世上/김소라]

    “저는 苦悶이 있으면 他로봇 라마마에게 물어봐요.” 大學校 3學年 J의 말을 듣고 唐慌했다. 他로봇? 라마마? 다 처음 듣는 말이었다. J는 오히려 라마마를 모르는 사람을 만나 놀란 듯했다. 라마마는 20代 初盤에게 人氣인 占術 챗봇 서비스의 動物 캐릭터 中 하나다. 專門 分野는 戀愛…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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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이 스승이다[2030세상/박찬용]

    일이 스승이다[2030세상/박찬용]

    몇 年 前 나는 어떻게든 도망가고 싶었다. 내가 屬했던 라이프스타일 雜誌界의 業務는 고되었고 業況은 어두웠다. 나아질 方法을 찾는 代身 그저 눈을 돌리고 싶었다. 逃亡치듯 몇 番 離職하고 나니 더 以上 移職할 곳이 없었다. 洞네 圖書館으로 出退勤했다. 프리랜서 原稿 일을 하고 남는 時…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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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지키는 문장, 내 삶의 주제문[2030세상/김지영]

    나를 지키는 文章, 내 삶의 主題文[2030世上/김지영]

    “當身의 座右銘은?” 이른 새해 計劃을 세우다가 문득 궁금해져 知人들에게 물었다. 質問을 던짐과 同時에 흠칫 놀란 것은 ‘座右銘’ 세 글字가 놀랍도록 낯설고 조금은 촌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뒤이은 知人의 答辯 하나가 이를 뒷받침했다. “座右銘…? 初等學校 때나 쓰지 않아?” 하지만…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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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플로이언서를 요구하는 시대[2030세상/김소라]

    임플로이언서를 要求하는 時代[2030世上/김소라]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 건가요?” 大型 브랜드 公式 채널을 管理하는 J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擔當者의 無物’을 進行하며 이런 質問을 받았다. 無物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준말로, 質問者와의 實時間 對話다. J는 이 行事를 進行하며 두 番 놀랐다. 擔當者라는 …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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