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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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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說]빅5 病院 專攻醫 “全員 辭職”… 應急-手術 大亂 막아야

    서울대병원 等 國內 必須醫療의 中樞機關인 이른바 ‘빅5’ 病院 專攻醫(인턴과 레지던트)들이 19日까지 全員 辭職書를 提出하고 20日 午前 6時부터 勤務를 中斷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 等 다른 病院 專攻醫들도 辭職書를 내고 있다. 全國 40個 醫大 學生들은 20日 一齊히 休學屆를 내기로…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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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社說]株價浮揚策 便乘한 펀드 攻勢… ‘企業 成長 餘力’ 毁損 안 된다

    株主總會 시즌을 앞두고 自社株 燒却, 現金配當 擴大 等 强力한 株主還元冊을 企業에 要求하는 國內外 行動主義 펀드의 攻勢가 커지고 있다. 行動主義 펀드는 單純 投資를 넘어 上場 企業에 株主價値를 높이고 經營을 改善하라고 要求해서 收益率을 높이는 私募펀드다. 올해는 特히 政府가 證市 浮揚…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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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한-쿠바 전격 수교… ‘北 형제국’의 실용주의 변심

    [社說]韓-쿠바 電擊 修交… ‘北 兄弟國’의 實用主義 變心

    韓國과 쿠바가 14日 美國 뉴욕에서 兩國의 유엔 駐在 代表部가 外交 公翰을 交換하는 方式으로 公式 外交關係를 樹立했다. 쿠바는 北韓의 ‘社會主義 兄弟國’으로 불리며, 韓國과는 公式 外交關係를 맺은 적이 없다. 이番 修交는 이달 初 쿠바 側의 깜짝 提案에 따른 것으로 兩國은 極祕 接觸을…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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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고금리 위기 中企에 76조 지원… ‘좀비기업 연명줄’ 안 돼야

    [社說]高金利 危機 中企에 76兆 支援… ‘좀비企業 延命줄’ 안 돼야

    政府와 國民의힘이 中小·中堅企業을 對象으로 76兆 원의 資金을 投入하기로 했다. 企業들의 高金利 負擔을 덜어주고 迅速한 正常化를 支援한다는 趣旨에서다. 黨政이 그제 發表한 支援 方案을 보면, 新産業 進出과 設備投資 擴大 等이 必要한 中小·中堅企業에 低利 貸出과 信用 保證 等으로 56兆…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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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멱살잡이, 주먹질, 무책임… “차라리 지길 잘했다”

    [社說]멱살잡이, 주먹질, 無責任… “차라리 지길 잘했다”

    대한축구협회 國家代表 電力强化委員會가 64年 만의 아시안컵 優勝에 挑戰해 4强 脫落이라는 成績表를 받아든 위르겐 클린스만 蹴球代表팀 監督의 更迭을 協會에 建議했다. 戰術的인 準備가 未洽했고, 팀 規律 管理에 失敗했으며, 直接 다양한 選手를 보고 發掘하려는 意志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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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尹 ‘獨-덴마크 순방’ 4일 전 돌연 연기… 대체 왜 그랬을까

    [社說]尹 ‘獨-덴마크 巡訪’ 4日 前 突然 演技… 大體 왜 그랬을까

    尹錫悅 大統領이 18∼24日로 잡혔던 獨逸 國賓 訪問과 덴마크 公式 訪問 日程을 延期했다. 大統領室은 出國 나흘을 앞둔 어제 이같이 밝혔다. 巡訪 延期 事由로는 “여러 要因을 檢討했다”고만 했다. 두 나라에 巡訪 演技를 通報한 時點은 13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急迫하게 決定됐다는 …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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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55조 물린 해외부동산, 제2의 ELS사태 대비해야

    [社說]55兆 물린 海外不動産, 第2의 ELS事態 對備해야

    國內 金融社들이 海外 不動産에 投資한 資金이 지난해 6月 現在 55兆8000億 원인데, 올해 14兆 원假量의 滿期가 돌아온다고 한다. 高金利 長期化와 空室率 急增으로 美國·유럽 等의 商業用 不動産 價格 急落勢가 繼續되고 있어 金融圈의 損失이 不可避할 兆朕이다. 美國 商業用 不動産 空室…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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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배터리 R&D 인력난… 그나마 어렵게 키운 인재도 미-유럽行

    [社說]韓 배터리 R&D 人力難… 그나마 어렵게 키운 人材도 美-유럽行

    中國 배터리 企業들이 글로벌 市場에서 금세라도 韓國을 追越할 氣勢다. 中國을 뺀 글로벌 電氣車 배터리 市場 1位인 LG에너지솔루션의 昨年 占有率은 2位 CATL에 0.3%포인트 車로 따라잡혔다. ‘K배터리’ 3社의 統合 市場 占有率 亦是 50% 밑으로 下落했는데, 줄어든 部分은 大部分…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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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국가장학금 대상 80%로 확대”… 빚내 중산층까지 지원하나

    [社說]“國家奬學金 對象 80%로 擴大”… 빚내 中産層까지 支援하나

    政府가 全體 大學生 203萬 名 中 所得 下位 48%에게 주고 있는 國家奬學金을 所得 下位 80%까지 擴大하는 方案을 推進 中이라고 한다. 家庭 形便에 따라 學生 登錄金 負擔을 折半으로 줄여주기 위해 2012年 導入한 ‘半값 登錄金’ 政策을 ‘登錄金 負擔 제로化’로 擴大 改編하겠다는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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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조국, 2심 유죄에도 자숙은커녕 신당 창당

    [社說]曺國, 2審 有罪에도 自肅은커녕 新黨 創黨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은 어제 4·10總選에 參與하기 위해 新黨을 創黨하겠다고 밝혔다. 조 前 長官은 子女 入試 非理와 監察 撫摩 等의 嫌疑로 1審에 이어 抗訴審에서도 有罪 判決을 받았다. 抗訴審은 그에게 懲役 2年의 實刑을 宣告하고도 法廷拘束하지는 않았다. 拘束 猶豫 決定은 結果的으로…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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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다중채무 역대 최다 450만 명… ‘불법 사채로 추락’은 막아야

    [社說]多重債務 歷代 最多 450萬 名… ‘不法 私債로 墜落’은 막아야

    3곳 以上의 金融會社에서 빚을 낸 家計貸出 多衆債務者 數가 歷代 最大다. 이들 4名 中 한 名은 最小 生計費를 뺀 大部分의 所得을 빚 갚는 데 쓴다. 빚에 짓눌린 脆弱階層 中에선 不法 私債의 陷穽에 빠진 이들이 續出하고 있다. 그런데도 政府와 政治權은 ‘靈끌’을 刺戟할 수도 있는 危險…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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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돈 안 쓴 나토국 침공 러에 장려”… ‘애치슨 악몽’ 되살린 트럼프

    [社說]“돈 안 쓴 나토局 侵攻 러에 奬勵”… ‘애치슨 惡夢’ 되살린 트럼프

    11月 美國 大選의 有力 候補인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이 同盟의 價値를 無視하는 發言을 또 쏟아냈다. 그는 10日 사우스캐롤라이나주 遊說場에서 在任 中 나토(北大西洋條約機構) 頂上會議 逸話를 擧論하면서 “(나토 會員國) 大統領 한 名이 ‘防衛費를 내지 않더라도 러시아가 우리를 侵攻할…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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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의사 파업 초읽기, 국민 건강 최우선 두고 극단 충돌 피하길

    [社說]醫師 罷業 秒읽기, 國民 健康 最優先 두고 極端 衝突 避하길

    설 連休가 끝나자 政府의 醫大 定員 增員에 反對하는 醫師 團體의 集團行動이 秒읽기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週末 非常對策委員會 體制로 轉換하고 15日 全國 곳곳에서 蹶起大會를 열기로 했다. 서울의 大型 病院 所屬 專攻醫(레지던트)들도 病院別 投票를 통해 罷業 參與를 決意했으며 …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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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예비후보들 신도시 재건축 공약 남발… 뒷감당 못 할 ‘공수표’

    [社說]豫備候補들 新都市 再建築 公約 濫發… 뒷堪當 못 할 ‘空手票’

    지난달 政府가 再開發·再建築 規制 緩和를 發表한 以後 地域民意 期待感에 便乘한 公約이 洑물처럼 쏟아지면서 再建築 團地마다 選擧運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現職 國會議員이나 黨內 競選을 準備 中인 豫備候補들이 가장 먼저 事業을 進行할 先導地區 追加 指定, 再建築 早期 推進 等을 앞다퉈 …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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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KBS가 빠뜨린 질문들… 대담이 기자회견을 대체할 순 없다

    [社說]KBS가 빠뜨린 質問들… 對談이 記者會見을 代替할 순 없다

    尹錫悅 大統領의 7日 KBS 新年 對談은 그 內容과 形式, 推進 過程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放送社 한 곳을 定해 사흘 前 錄畫한 뒤 大統領室 곳곳을 다니는 場面을 끼워 넣는 編輯을 거쳐 내놓은 對談은 弘報用 다큐멘터리를 연상시켰다. 그 質問도 날카로움은 없고 나긋하기만 해서 對談…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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