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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명 記者가 쓰는 ‘김지하와 그의 時代’|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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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명 記者가 쓰는 ‘김지하와 그의 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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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자유, 공짜 아니다”

    “우리가 누리는 豐饒와 自由, 空짜 아니다”

    《 13日子로 幕을 내린 ‘김지하와 그의 時代’를 補身 各界 人士들의 反應을 모았습니다. 均衡 잡힌 歷史敎育에 對한 强調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答해주신 분들께 感謝 人事를 드립니다. 聲援해주신 讀者 여러분께도 다시 한 番 感謝드립니다. 揭載는 무筍입니다. <編輯局 綜合> 》…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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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하와 그의 시대’ 연재를 마치며

    ‘김지하와 그의 時代’ 連載를 마치며

    釋放 後 김지하의 삶은 決코 平坦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面에선 監獄보다 더한 苦行(苦行)의 始作이었습니다. 누구보다 酷毒한 監獄生活을 했지만 김지하는 超人的 意志로 버텨냅니다. 그러나 그는 바깥世上이 또 다른 監獄이라는 것을 이내 깨닫게 됩니다. 그는 出獄 直後 숱한 知人들과 後…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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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 김지하, 감옥에서 탱크 지나가는 소리를 듣다

    12.12… 金芝河, 監獄에서 탱크 지나가는 소리를 듣다

    서울拘置所 2層 맨 끝 한 귀퉁이에 김지하의 房이 있었다. 窓밖을 내다보면 仁王山과 毋岳재가 훤히 보였다. 朴正熙 大統領이 逝去하고 얼마 後 김지하는 김재규의 副官이었던 박선호(中情 儀典誇張)를 矯導所에서 偶然히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김지하는 “그와 運動時間에 만나 몇 마디 …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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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하 “인생무상, 안녕히 가십시오, 나도 뒤따라갑니다”

    金芝河 “人生無常, 安寧히 가십시오, 나도 뒤따라갑니다”

    1975年 3月 다시 監獄으로 들어간 김지하의 獄中 生活은 79年 10月 滿 4年 8個月째로 접어들고 있었다. 그해 여름부터 김지하는 100日 參禪을 始作했다. 하루에 30分 運動하는 것 以外에는 깨어서는 勿論이고 잘 때도 跏趺坐를 틀고 잤다. 얼굴은 거의 ‘骸骨바가지’를 聯想시킬 情…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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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에게 박정희 대통령은 평생의 은인이었건만…

    김재규에게 朴正熙 大統領은 平生의 恩人이었건만…

    김재규 裁判은 速戰速決로 進行됐다. 12月 4日 첫 公判 後 18日 結審 公判까지 14日 동안 8名의 被告人에 9次例 公判이 進行됐다. 거기다 決心 後 이틀 만인 12月 20日 死刑이 宣告됐다. 辯護를 맡았던 강신옥 辯護士는 “歷史的인 裁判이 歷史上 類例없는 拙速이었다”며 “抗訴…

    •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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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화 “김재규를 체포해 전두환 보안사령관에게 넘겨라”

    鄭昇和 “김재규를 逮捕해 전두환 保安司令官에게 넘겨라”

    陸軍本部 地下벙커에서 열린 國務會議가 始作되기 前 최규하 國務總理가 김계원 祕書室長에게 “臨時國務會議 召集의 事由를 말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묻자 옆에서 듣고 있던 김재규가 反撥했다. “祕書室長이 閣議에 무엇 하러 들어갑니까? 그리고 무슨 이야기를 해요.” 金 室長의 回顧다. …

    •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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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하께서 유고이시니 총리께서 대통령 대행이십니다”

    “閣下께서 遺稿이시니 總理께서 大統領 代行이십니다”

    김계원 祕書室長은 銃에 맞은 大統領의 屍身을 업고 病院으로 달려간다. ‘安家에서 멀지 않은 病院으로 가는 그 時間이 왜 그리 길게 느껴졌는지 途中에 閣下의 生死의 寸刻이 달려 있었다. 내 무릎에 기대 누운 閣下의 숨결이 弱해져 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리만치 서둘렀다. 病院 入口 檢…

    •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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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 총을 쏘아댄 자신이 도리어 공포에 떨며…

    김재규, 銃을 쏘아댄 自身이 도리어 恐怖에 떨며…

    다음은 戒嚴司令部 合同搜査本部의 搜査結果 發表다. ‘김계원은 (電氣 스위치를 찾겠다고) 現場을 避身하여 밖으로 나왔으며 房 안에서의 銃聲을 信號로 중정 儀典誇張 박선호는 應接室에 待機 中이던 警護處長 정인형과 警護副處長 안재송을 射殺했으며 隨行祕書官 박흥주 大領, 警備員 이기주,…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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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 “총소리가 나면 너희는 경호원들을 처치하라”

    김재규 “銃소리가 나면 너희는 警護員들을 處置하라”

    79年 10月 26日 저녁 6時 5分. 궁정동 安家 舊館으로 朴 大統領이 到着했다. 大統領을 遂行한 警護팀은 安家에 到着함과 同時에 警護業務를 中央情報部에 넘기게 되어 있었다. 중정 事務官의 案內를 받아 차지철 室長과 함께 房으로 들어선 朴 大統領을 김계원 祕書室長과 김재규가 일어나 …

    • 20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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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 “차지철… 대위밖에 안한 놈이 장군들 우습게 여겨”

    김재규 “차지철… 大尉밖에 안한 놈이 將軍들 우습게 여겨”

    김계원 祕書室長은 1979年 10月 26日 午後 公式 日程을 모두 마친 大統領이 1層 執務室에서 2層 私邸로 올라가는 것을 確認하고 事務室로 돌아왔다. 최영희 將軍(當時 유정회 國會議員)李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莫逆한 사이였다. 崔 將軍이 “저녁을 사겠다”고 提案하지만 金 室長…

    •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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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지철 “경호헬기 무거워진다”며 수행단서 김재규 빼

    차지철 “警護헬기 무거워진다”며 遂行端緖 김재규 빼

    1979年 10月 26日은 구름 한 點 없이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淸明한 날이었다. 朴 大統領은 揷橋川 防潮堤 竣工式에 갈 豫定이었다. 祕書陣은 平素보다 일찍 出勤해 準備事項을 點檢했다. 揷橋川 防潮堤는 揷橋川 河口를 가로막은 人工 淡水湖로 忠淸南道 4個의 市郡 地域을 大單位 全天候…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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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집권 20년되는 해에 하야하고 떠나야겠다”

    朴大統領 “執權 20年되는 해에 下野하고 떠나야겠다”

    이즈음 朴正熙 大統領의 苦悶도 깊었다는 것은 여러 사람의 證言을 통해 確認된다. 1970年 겨울 靑瓦臺에 들어가 79年 10·26事態 때까지 社會擔當特報와 代辯人으로 일한 임방현 氏의 證言(口述 ‘내가 겪은 朴正熙 政府’ 한국정신문화연구원+2011年 朝餐講演)이다. ‘78年 維新…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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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계엄사령부 ‘시위원인, 첫째 민생파탄 두번째 YS제명’

    釜山 戒嚴司令部 ‘示威原因, 첫째 民生破綻 두番째 YS除名’

    東亞日報 1979年 10月 18日子는 戒嚴令이 내려진 釜山 市街地 모습을 이렇게 傳하고 있다. ‘18日 午前 釜山市廳 慶南道廳 電話局 等 34個 官公署와 新聞 放送 等 言論機關 正門 앞에는 着劍한 M16을 執銃한 完全 武裝 軍人들이 森嚴한 警備에 臨하고 있다. 學生들의 騷亂이 …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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