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智元, 領袖會談에 “尹·李 모두 褓따리 풀어야”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6日 11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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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다하고 求同存異·先以後亂 해야"
"領袖會談隨試, 定例化하면 國民希望 가질 것"

朴智元 더불어民主黨當選人은 26日尹錫悅大統領과 李在明代表와의 領袖會談에 對해 “두 領袖께서는 議題合意에 戀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朴當選人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難局을 李代表께서 ‘議題에 關係없이 大統領을 만나겠다’고 길을 튼 것은 아주 잘하신 決定”이라며 “李代表의 提案에 尹大統領께서도 ‘언제 만나자’는 和答을 促求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분 모두 褓따리를 다 풀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씀 다 하시고 들으시고 求同存異, 先易後難하면 된다”며 “두 분 다 욕심내면 안 된다”고 强調했다.

朴當選人은 “醫大定員問題, 年金·勞動·敎育改革의 論議 테이블과 主體를 國會로 移管해 與野, 關係機關, 利害當事者, 市民社會專門家等이 熟議 및 合意해서 그 안을 大統領께 建議하는 改革으로 가는 걸 이番會談에서 合意해야 한다”며 “領袖會談隨試或은 定例化를 合意하시면 國民은 希望을 가지리라 생각한다”고 主張했다.

앞서 李代表는 이날 午前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오랜만에 하는 領袖會談이라 醫制度整理하고 미리 事前調律도 해야하는데 그것도 碌碌치가 않은 것 같다”며 “그래서 다 접어두고 먼저 尹大統領을 만나기로 하겠다”고 했다.

또 “大統領을 만나서 總選에서 드러난 우리 國民들의 民心을 加減없이 傳達하도록 하겠다”면서 “民生現場의 慘酷한 現實을 제대로 傳達하고 또 이 같은 措置를 할 수 있도록 要請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大統領室도 出入記者들에 공指紋을 통해 “尹大統領의 會同提案에 和答한 李在明代表의 뜻을 歡迎한다”며 “日程等確定을 위한 實務協議에 바로 着手하겠다”고 말했다.

大統領室과 민주당은 이날 午前領袖會談準備를 위한 3次實務會同을 進行한다. 會同結果는 午後 2時에 發表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