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日만에 물러난 ‘政治人 한동훈’… 政界隱退엔 線그어|동아일보

107日만에 물러난 ‘政治人 한동훈’… 政界隱退엔 線그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2日 03時 00分


코멘트

[4·10 總選 後暴風]
韓 “總選敗北 責任” 非對委長 辭退
“亡해가는 黨 살려… 暫時 숨고르기”
“被疑者 몰아붙이듯 攻擊政治 限界”… ‘韓 向後 行步’ 黨內 意見 엇갈려
與 또 指導部 空白… 새 非對委 準備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 차량에 탑승하면서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11日 서울 汝矣島 中央黨舍에서 辭退 記者會見을 가진 直後 車輛에 搭乘하면서 黨職者들과 人事를 나누고 있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11日 4·10總選 慘敗 責任을 지고 辭退했다. 지난해 黨 代表職에 就任한 지 107日 만이다. 한 前 委員長은 이날 辭退 記者會見에서 ‘政治를 繼續하느냐’는 質問에 “제가 한 約束을 지키겠다”며 政界 隱退에는 線을 그었다. 政治權에선 “이番에 打擊을 입은 ‘政治人 한동훈’의 길이 平坦치는 않을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한 前 委員長의 辭退로 指導部 空白, 黨務 停止 事態를 맞은 與黨은 새 非對委를 꾸릴지, 早期全代를 치를지를 두고 黨內 攻防이 豫想된다.

● 韓 “제가 한 約束을 지키겠다”

한 前 委員長은 이날 汝矣島 黨舍에서 열린 記者會見에서 “民心은 언제나 옳다. 國民의 選擇을 받기에 不足했던 우리 黨을 代表해 國民께 사과드린다”며 “選擧 結果에 對한 모든 責任을 지고 非對委員長職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前 委員長은 ‘總選 敗北에 大統領室과 共同 責任이 있느냐’는 質問에는 “總選 結果는 오롯이 제 責任”이라고 말했다.

한 前 委員長은 向後 去就에 對해 “特別한 計劃을 갖고 있진 않고 어디서 뭘 하든 나라 걱정하며 살겠다”면서 政治 行步 可能性을 열어놨다. 한 前 委員長은 當初 黨에 殘留해 總選 敗北 局面을 收拾하려던 方案도 苦悶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에 1黨을 내주면 辭退하는 模樣새가 바람직하다’는 一部 參謀 意見에 苦心 끝에 辭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黨 關係者는 “韓 前 委員長이 남겠다고 하면 公薦과 ‘源톱’ 選擧運動 體制 等에 不滿을 가진 人士들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前 委員長은 當分間 休息 期間을 갖고 當場 黨權보다는 次期 大選 挑戰 等 再起를 엿볼 것으로 보인다. 한 與圈 關係者는 “周邊에서 ‘大權 準備하라’는 推薦을 들으면 예전엔 ‘쓸데없는 소리 말라’고 正色했는데 最近엔 아무 反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했다. 한 前 委員長의 否認에도 美國 留學泄道 繼續 提起된다.

與圈 內에서도 한 前 委員長의 向後 行步에 對해 엇갈린 展望이 나온다. 한 嶺南 地域 議員은 “韓 前 委員長이 亡해 가는 黨을 살려냈다”며 “다음 役割을 위해 暫時 숨고르기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反面 與圈의 한 元老 人事는 “政治는 葛藤을 調停하는 綜合藝術인데 國民 和合이나 慰勞의 메시지 代身 檢事가 被疑者를 코너로 몰아붙이듯 攻擊性을 드러내면 누구라도 拒否感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指摘했다.

● 與, 또 指導部 空白에 ‘패닉’

4年 만에 다시 保守 潰滅에 가까운 總選 成績表를 받은 國民의힘은 이날 ‘黨務 停止 狀態’였다. 장동혁 事務總長과 薄情하 首席代辯人, 非對委員들도 줄지어 물러났다.

한 前 委員長이 물러나면서 넉 달 만에 다시 리더십 空白을 맞은 國民의힘은 正常化까지 相當한 時間이 걸릴 展望이다. 黨憲·黨規에 따라 윤재옥 院內代表가 黨 代表 權限代行을 맡아 새로운 非對委 體制를 準備할 可能性이 높아 보인다. 黨內에선 “잔치 雰圍氣가 아닌 만큼 곧바로 全黨大會를 치르기보다는 管理型 臨時 非對委 體制를 세우거나 예전 ‘김종인 非對委’처럼 再建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意見이 나온다. 22代 出帆 直後 早期 全黨大會를 치러야 한다는 意見도 있다.

黨權 走者로는 險地에서 生還한 重鎭들이 擧論된다. 서울 銅雀乙에서 勝利한 羅卿瑗 前 議員과 京畿 城南 盆唐甲 地域區를 守成한 안철수 議員, 地域區 再配置에도 勝利한 김태호 議員과 龍山에서 薄氷 勝負를 펼친 권영세 議員, 6線에 成功한 주호영 議員, 尹 院內代表 等이 候補群으로 오르내린다.

大統領室도 새 指導部 構成 方向을 놓고 銳意注視하고 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尹錫悅 政府 任期가 3年 남은 만큼 같은 地點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指導部가 돼야 한다”며 “政府와 與黨 間의 利害關係를 잘 調律하면서도 適當한 緊張關係가 維持되는 均衡的인 黨政 關係를 形成할 수 있는 리더십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國民의 힘 #非對委 #한동훈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