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醫療改革, 한쪽 犧牲强要 아냐…필수의료, 더 많은 補償 받아야 公正”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9日 20時 20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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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이 9日午後京畿道의 2次醫療機關이자 心臟專門病院인 富川世宗病院을 訪問했다고 大統領室이 밝혔다. 尹大統領은 3月以後每週病院을 찾아 現場을 살피고 醫療陣들의 意見을 聽取해 왔다. 尹大統領은 “醫療改革은 國民과 醫療人中 어느 한쪽의 犧牲을 强要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爲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大統領室에 따르면 富川世宗病院은 國內에서 唯一한 心臟專門病院이다. 尹大統領이 3月以後專門病院을 訪問한 건 처음이다. 尹大統領은 醫療陣과의 懇談會에서 現場의 隘路事項과 政府에 對한 建議事項을 聽取했다.

尹大統領은 “心臟과 같은 必須重症醫療分野에 從事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分野에 從事하는 분보다 더 많은 報償을 받아야 공정한 醫療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國家財政支援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間醫療政策을 健康保險財政에만 依存한 結果, 首都圈과 非首都圈間醫療 서비스 接近權의 隔差, 必須醫療와 그 外分野에서의 補償差異等醫療 시스템의 問題가 放置돼 왔다”며 “이를 改善하기 위해 2022年 5月政府出帆始作부터 다양한 醫療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努力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醫療人들이 醫療行爲를 하는 것 自體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醫療 서비스의 相對方인 國民이 便하고 幸福할 수 있다”며 “醫療改革은 多樣한 分野의 醫師, 看護師等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論議를 해야 複合的이고 立體的인 制度改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大統領室은 傳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9/뉴스1 — 尹錫悅大統領이 9日京畿 부천시 소사구 富川世宗病院을 訪問해 患者, 保護者 및 醫療陣을 激勵하고 있다. (大統領室提供) 2024.4.9/뉴스1

尹大統領은 必須重症醫療分野專門病院에 對해 確實한 補償體系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志願하라고 指示했다. 醫療陣들에겐 “苦生이 많으십니다”라며 激勵하고, 한 患者에게는 “世界最高의 技術을 갖춘 病院이니 걱정 마시고 治療 받으시라”고 말했다고 大統領室은 밝혔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