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永碩 ‘文在寅 죽여’ 論難에…“직접 들으라고 한 發言 아냐” 遺憾表明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8日 15時 33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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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경남 양산갑). 윤 후보 페이스북 캡처 — 國民의힘 尹永碩候補(慶南陽山甲). 尹候補 페이스북 캡처

國民의힘 尹永碩候補(慶南陽山甲)가 選擧遊說途中文在寅前大統領을 向해 “죽여”라고 發言해 論難이 인 데 對해 “文前大統領께서 直接 들으라고 했던 發言은 決코 아니다”라고 解明했다.

尹候補는 8日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遊說 마이크를 끄고, 遊說車輛에 搭乘해서 빠르게 移動하는 中에 發生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더불어民主黨은 尹候補가 文前大統領을 向해 막말을 했다며 謝過와 候補職辭退를 要求했다. 民主黨 강민석 代辯人은 이날 黨舍에서 열린 中央選擧對策委員會會議後 브리핑에서 “‘文在寅 죽여(야 돼)’, 차마 입에 올리기는 勿論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尹候補에게서 나왔다”며 “지난 7日午後 1時~1時 30分 평산마을 隣近道路에서 尹候補가 遊說車 위에 올라 불끈 쥔 주먹을 휘두르며 이처럼 막말하는 場面이 한 유튜버에 依해 撮影됐다”고 했다.

이에 對해 尹候補는 “제가 평산마을에서 했던 發言은 國民의 목소리로 들어주시기 바란다. 文前大統領을 脅迫하거나 危害를 하려는 意圖는 決코 없다. 語不成說”이라고 밝혔다.

그는 “文前大統領은 決코 聖域이 아니다. 數十名의 警護員, 방호원과 私邸管理維持에 每年國家豫算數十億 원이 支出되고 있다. 그럼에도 門前大統領은 한가롭게 민주당 候補들 選擧運動을 다니고 있다”며 “國家元老로서 國民 눈높이에 맞는 中庸의 姿勢를 지켜야 마땅하다”고 主張했다.

이어 “理由如何를 莫論하고, 量産發展을 期待하시는 量産市民 여러분께 心慮를 끼쳐 罪悚하다”며 “文前大統領께도 本意 아니게 이러한 일이 發生한 것에 對해 遺憾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