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 “不通政府確認… 嚴하게 審判해 달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日 03時 00分

윤다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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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8]
‘日曜日밤 尹緊急談話豫告’ 나오자
李在明 “選擧用 쇼” 警戒하기도
曺國 “質問-答辯 없는 談話 왜 했나”

더불어民主黨은 尹錫悅大統領의 醫大定員增員關聯對國民談話에 對해 “2000名이라는 數字에만 埋沒된 不通政府”라고 批判했다. 민주당 內에서는 “尹大統領의 對國民談話를 起點으로 議政葛藤解決이 事實上霧散된 것으로 보여 選擧戰에서는 더욱 유리해진 것”이라는 評價도 나왔다.

민주당 李在明代表는 1日自身의 유튜브 放送에서 “如前히 深刻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嚴하게 審判해 달라”며 “大統領이 暴力的이고 舞蹈하게 權力行使를 하고 있다. 이런 政權은 처음 본다”고 主張했다. 신현영 代辯人도 論評에서 “前向的인 態度變化로 醫療大亂을 막고 對話의 물꼬를 트지 않을까 期待했으나 亦是나 馬耳東風(馬耳東風) 政權임을 확인시켜 줬다”면서 “旣存秩序를 뒤집으면서까지 混亂을 招來하는 政府는 選擧에서 審判을 받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애初 민주당 內에서는 尹大統領이 選擧를 앞두고 議政葛藤을 깜짝 解決하면서 中道層支持를 끌어낼 可能性이 있다는 憂慮가 있었다. 李代表도 會見을 앞두고 “日曜日 한밤의 大統領緊急談話豫告라니, 數次指摘했던 찌라시 豫測대로 (選擧用 쇼인 것)”라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 核心關係者는 “尹大統領이 醫療界와 直接對話를 試圖하고, 段階的增員을 約束했다면 與黨에 相當히 유리해지는 選擧 막판 變數가 될 수 있었다”며 “結果的으로 大統領이 政治를 통한 解決策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도리어 野黨의 政權審判論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했다.

다른 野黨도 一齊히 批判에 나섰다. 曺國革新黨曺國代表는 “本人 이야기만 50分間 혼자 했고, 質問·答辯도 없었다. 왜 그런 (談話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改革新黨李俊錫代表도 “大統領의 現實認識에 慨歎한다. 醫大增員問題로 또 누군가에게 銃口를 돌리고 攻擊할 時期가 아니라 物價管理에 失敗한 것에 反省하고 어떻게 해야 民生을 안정시킬지 이야기했어야 한다”며 “아무리 봐도 統治能力이 없다”고 했다. 새로운미래도 論評에서 “對策은 없고 辨明과 固執뿐이었다.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했다”고 批判했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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