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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國務委員과 勿忘草 배지 달고 “아주 특별하다”…의미는?|동아일보

尹, 國務委員과 勿忘草 배지 달고 “아주 특별하다”…의미는?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6日 16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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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 送還 起源
勿忘草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
기시다 總理도 블루 리본 着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들을 잊지 말자는 의미의 물망초 배지를 착용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26.
尹錫悅 大統領이 26日 서울 龍山 大統領室 廳舍에서 열린 國務會議를 主宰하고 있다. 이날 尹 大統領을 비롯한 國務委員들은 國軍捕虜, 拉北者, 抑留者들을 잊지 말자는 意味의 勿忘草 배지를 着用했다. (大統領室通信寫眞記者團) 2024.03.26.
“저를 包含한 모든 國務委員들이 아주 특별한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윤석열 大統領)

26日 龍山 大統領室에서 열린 國務會議에 參席한 政府 閣僚들 가슴에는 尹 大統領 말처럼 작은 배지가 달렸다. 統一部가 拉北者·抑留者·國軍捕虜의 送還을 祈願하고 이들 家族의 아픔을 알리기 위해 製作한 ‘세송이 勿忘草’ 배지다. 勿忘草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다. 勿忘草 배지를 直接 단 大統領은 尹 大統領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尹 大統領은 이날 會議 모두發言에서 “6?25 戰爭 무렵과 그 以後 北韓에 잡혀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國軍捕虜, 拉北者, 抑留者들을 잊지 말자는 물망초 배지”라며 “14年 前 오늘 制定된 ‘6?25戰爭 拉北被害 眞相糾明 및 拉北 被害者 名譽 回復에 關한 法律’의 趣旨를 되새기면서 國軍捕虜, 拉北者, 抑留者 全員을 家族과 大韓民國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意志가 담겨 있다”고 說明했다. 또 “속절없이 數十 年의 歲月이 흐르면서 이제 高齡이 되신 被害者분들과 그 家族의 아픔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政府는 北韓의 不法的이고 反人倫的인 處事를 糾彈하며, 國民의 送還을 持續的으로 促求해 왔다”고 紹介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들을 잊지 말자는 의미의 물망초 배지를 착용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26.
尹錫悅 大統領이 26日 서울 龍山 大統領室 廳舍에서 열린 國務會議를 主宰하고 있다. 이날 尹 大統領을 비롯한 國務委員들은 國軍捕虜, 拉北者, 抑留者들을 잊지 말자는 意味의 勿忘草 배지를 着用했다. (大統領室通信寫眞記者團) 2024.03.26.
아울러 “지난해 8月 韓美日 캠프 데이비드 頂上會議에서도 저와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는 拉北者, 抑留者, 國軍捕虜 問題 解決을 위한 3國의 共同 意志를 闡明했다”고 紹介했다. 또 “國軍捕虜, 拉北者, 抑留者 한 분 한 분은 最小限의 人權조차 保障되지 않는 北韓에서 언젠가는 大韓民國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希望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신다”며 “이분들 모두가 家族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統一部는 2月 拉北者, 抑留者, 國軍捕虜 歸還을 念願하는 象徵物(勿忘草)을 公開하고, 이를 모티브로 製作한 衣裳들을 ‘2024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쇼에서 公開하기도 했다. 파란色 꽃잎과 黃金色 꽃술, 銀色 테두리는 苦楚와 逆境 속에서도 그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懇切한 所望과 希望을 形象化한 것이라고 紹介했다.

日本도 拉北者 問題를 喚起하기 위해 푸른色 리본을 着用하고 있다. 韓美日 캠프데이비드 頂上會議 當時 기시다 總理는 日章旗가 아닌 푸른 리본을 달았다. 尹 大統領과 바이든 大統領은 自國 國旗를 배지를 달고 나온 것과 달라 注目을 받았다. 日本에서 ‘블루 리본’이라불리는 이 배지는 北韓에 拉致된 日本人을 救出하기 위한 團體에서 支援金을 모으기 위해 販賣하는 배지로 傳해졌다. 푸른色은 北韓에 拉致된 日本 被害者와 家族의 再會를 기다리는 뜻이 담겨 있다. 拉北者 問題는 最近 擧論되는 北日 頂上會談의 先決 條件으로도 擧論된다. 現在로서는 北韓과 日本 간 見解差가 좁혀지지 않았다는 評價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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