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選擧區劃定案 오늘 本會議處理…雙特檢法度 재票決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29日 12時 11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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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회동을 갖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4.2.29/뉴스1 — 윤재옥 國民의힘 院內代表(왼쪽)와 洪翼杓 더불어民主黨院內代表가 29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院內代表會同을 갖기 위해 國會議長室로 移動하고 있다. 2024.2.29/뉴스1

與野는 29日午後國會本會議에서 4·10 總選에 適用할 選擧區劃定案票決과 ‘雙特檢法’ 재票決을 하기로 했다.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와 더불어民主黨洪翼杓院內代表는 이날 午前國會에서 金振杓國會議長과 會同을 통해 이같이 決定했다고 밝혔다.

洪院內代表는 會同直後記者들과 만나 “오늘 選擧區劃定案을 修正해서 통과시키기로 合意했다”며 “具體的合意된 內容은 國會政治改革特別委員會에서 公開될 豫定”이라고 말했다.

與野는 比例代表(47席)를 1席 줄여 全北地域區 10席을 現行대로 維持하기로 했다. 앞선 정개特委에서 暫定合意한 江原·京畿·서울·全南의 ‘特例區域指定’도 그대로 維持하기로 했다.

이날 本會議에서는 이른바 ‘雙特檢法’ 재票決度 이뤄진다.

尹院內代表는 記者들이 雙特檢法 재票決與否를 묻자 “當然히 (本會議에) 같이 올라간다”고 答했다. 洪院內代表도 “같이 處理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雙特檢法은 尹錫悅大統領夫人 김건희 女史의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疑惑과 大庄洞開發事業 ‘50億 클럽’ 賂物疑惑을 搜査할 特別檢事를 導入하는 法案이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