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交部 “獨外務部訪北銳意注視”…公館復歸節次에 무게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7日 17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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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튀멜 독일 외무부 동아시아·동남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비롯한 독일 외무부 관계자들이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관계자들과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주북 중국 대사관 홈페이지 — 마르틴 튀멜 獨逸外務部東아시아·東南아시아·太平洋擔當局長을 비롯한 獨逸外務部關係者들이 北韓外務省招請으로 北韓을 訪問해 北韓駐在中國大使館關係者들과 關心事에 對해 論議했다. 出處=駐北中國大使館 홈페이지

政府는 獨逸外務部人事가 最近北韓을 訪問한 것과 關聯해 銳意注視하고 있다는 立場을 내놨다.

外交部當局者는 27日記者들과 만나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因한 國境封鎖로 北韓에서 撤收한 國家들을 包含해 다양한 分野에서 北韓과의 交流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當局者는 “유럽 等類似立場國과 北韓과의 交流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決議를 遵守하는 가운데 韓半島平和·安定에 寄與하는 方向으로 이뤄질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라고 强調했다.

이에 앞서 州北韓中國大使館에 따르면 펑춘타이 駐北中國公使는 26日平壤中國大使館에서 마르틴 튀멜 獨逸外務部東아시아·東南아시아·太平洋擔當局長과 會談했다.

大使館은 이番獨逸外務部關係者들의 訪北은 北韓外務省이 組織해서 마련한 자리라고 說明했다. 이番獨逸外交官의 北韓訪問은 코로나19 緩和以後西方國家中에선 처음이다.

지난 2020年 1月 코로나19 擴散으로 國境을 封鎖한 北韓은 그間外國人士의 出入을 統制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中國·러시아 人士들을 對象으로 部分的出入을 許容하고 있다.

獨逸政府는 北韓의 國境開放 움직임에 따라 公館復歸를 念頭에 두고 施設點檢等을 위한 ‘事前踏査’ 性格으로 外務部人事를 北韓에 보낸 것으로 우리 政府는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關聯獨逸外에도 英國, 스웨덴 等平壤에 公館을 둔 다른 國家들도 北韓에 踏査團을 보낼 것으로 우리 政府는 判斷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