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低出産委 ‘불도저’ 나선다… “안되는 政策은 統廢合, 돈보다 ‘워라블’”|동아일보

低出産委 ‘불도저’ 나선다… “안되는 政策은 統廢合, 돈보다 ‘워라블’”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18日 08時 09分


코멘트

주형환 低出産高齡社會委員會 副委員長,
4月 總選後 ‘尹錫悅標’ 低出産 對策 發表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이 14日 龍山 大統領室 廳舍에서 주형환 低出産高齡社會委員會 副委員長에게 委囑狀을 授與한 뒤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大統領室通信寫眞記者團
尹錫悅 大統領이 深刻한 低出産 問題를 最優先 國政課題로 올린 가운데, 新任 주형환 低出産高齡社會委員會(저高位) 副委員長이 旣存 百科事典式 低出産 政策들에 對한 大大的인 손질에 들어갔다. ‘選擇과 集中’을 基調로 效果가 떨어지는 政策을 統廢合하고, 4月 總選 以後 本格的인 ‘尹錫悅標’ 低出産 政策을 내놓을 方針으로 傳해졌다. 單純 現金性 支援이 아닌 ‘워라블’(일과 삶의 混合·work and life blending)에 方向을 맞춘 政策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週 副委員長은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그동안 低出産關聯 地方政府, 中央政府 政策이 많았는데 選擇과 集中을 해야한다고 본다”며 “잘되는 政策은 더 支援하고, 안되는 政策은 다른 것과 統廢合해야 한다”고 밝혔다. 週 副委員長은 行政考試 26回로 公職에 入門해 企劃財政部 1次官, 産業通商資源部 長官 等을 歷任한 正統 經濟 官僚 出身이다. 業務推進力으로 ‘불도저’라는 別名이 붙기도 했다.

週 副委員長은 低出産 問題의 深刻性을 考慮해 速度感 있는 政策을 强調했다. 그는 “旣存 低出産 對策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한番 評價를 해서 政策 效果가 果然 있느냐, 글로벌 趨勢나 外國 事例랑 比較해 效果가 있을지, 有效한지 等을 살펴보고 實效性 있는 對策이 무엇인지 추려낼 것”이라고 說明했다. 이어 “實效性 있는 政策은 大幅 補强하고, 좀 速度感 있게 集中的으로 좀 推進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週 副委員長이 이끄는 저考位는 現金 撒布 政策보다는 ‘워라블’에 集中하는 政策을 마련할 計劃이다. 週 副委員長은 “最近에는 워라블이라고 하지 않는가”라며 “삶과 일에 對한 認識 自體를 大大的으로 바꿔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社會로 그 礎石을 놓아야 하는 時期”라고 强調했다. 다만 週 副委員長은 業務 把握 後 旣存 政策에 對한 深度 있는 檢討 等을 거쳐 具體的인 政策을 내놓겠다는 立場이다.

大統領室도 週 副委員長과 같은 低出産 政策 方向에 同意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育兒休職도 職場人 30%밖에 못쓰고 있는 實情”이라며 “나머지 70%는 눈치를 보고 못 쓰고 있는 것”이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貸出金을 支援하는 ‘헝가리式 모델’은 尹 大統領의 低出産 政策 方向과 反對 方向”이라며 “돈을 쓸 수는 있지만 持續可能하지 않은 方向이다”고 말했다.또 “與野에서 總選用 低出産 政策을 내놓고 있지만 不足한 部分이 많은 것 같다”며 “政府 次元에서 차분히 整理를 해서 4月 總選이 끝나는대로 低出産 對策을 내놓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