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은 새 軍艦 살피고, 總理는 平壤綜合病院建設場에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日 14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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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함선을 살펴본 뒤 전쟁 준비에 있어 해군무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日金正恩勞動黨總祕書가 南浦造船所를 現地指導했다고 報道했다. 金總祕書는 造船所에서 乾燥中인 艦船을 살펴본 뒤 戰爭準備에 있어 海軍武力强化의 重要性을 强調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金正恩北韓勞動黨總祕書가 南浦造船所를 찾아 새 軍艦乾燥事業을 點檢하고 海軍武力强化를 强調했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日 1面에 金總祕書가 最近南浦造船所를 現地指導했다고 報道했다.

金總祕書는 “오늘날 나라의 海上主權을 굳건히 保衛하고 戰爭準備를 다그치는 데서 海軍武力强化가 第一重且大한 問題”라며 “나라의 船舶工業을 새 世紀의 要求에 맞게 現代化하는 것은 黨의 國防經濟建設路線貫徹의 重要한 擔保”라고 말했다.

2面에는 김덕훈 內閣總理가 平壤綜合病院建設現場을 찾은 消息이 실렸다. 그는 建設에 더 速度를 내는 同時에 運營準備를 實속 있게 하라고 다그쳤다.

3面 ‘首都의 靑年들 黨決定貫徹의 主要電球들로 歎願’ 題下記事에선 平壤의 靑年數十名이 北窓地區靑年炭鑛聯合企業所 송남靑年炭鑛, 萬景臺區域龍産남새(菜蔬)農場에 歎願(資源)韓 것을 祝賀 하는 모임이 지난 1日 열렸다는 消息을 傳했다.

4面에선 北韓駐在中國大使館이 前날 新年宴會를 열고 北中友好를 다졌다고 報道했다. 中國側에선 王野쥔 大使와 訪北中인 랴오닝省文化代表團이, 北韓側에선 강윤석 最高人民會議常任委員會副委員長, 문성혁 勞動黨副部長, 박명호 外務省負傷等이 參席했다.

5面에선 ‘經濟發展 5個年計劃遂行에서 關鍵的인 科學技術的問題解決에 繼續注力하자’란 題目의 記事를 통해 “科學技術發展國家重點對象課題들을 비롯해 黨에서 重視하고 人民生活向上을 牽引하는 큼직한 對象課題들은 어느 하나도 未盡되는 것이 없이 無條件成功作으로 만들어야 할 重要한 目標”라며 “科學者, 技術者들은 알찬 硏究成果들을 내놓기 위해 奮發하고 奮鬪해야 한다”라고 强調했다.

6面에는 國際政治硏究學會 리知性硏究士名義의 ‘核戰爭의 危險性을 높여주는 無分別한 妄動’이란 題目의 글을 싣고 美國이 아시아·太平洋地域에 核重力彈의 개량형 ‘B61-12’를 配置하려고 한다며 “抑制力强化의 美名下에 同盟國들의 命줄을 더 바짝 움켜쥐자는 것이 美國이 追求하는 胸深”이라고 非難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