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城工團南쪽 彈藥庫 사라져…창고 헐고 工場建設에 注目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日 10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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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에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개성공단지원센터./뉴스1 — 京畿坡州接境地域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에 爆破된 南北共同連絡事務所와 開城工團志願센터./뉴스1

開城工團南쪽에 있던 軍事施設이 모두 사라지고 터만 남은 것으로 捕捉됐다. 北韓의 獨斷的인 개성공단 再開發可能性이 提起된 가운데 이를 위한 措置라는 觀測도 나온다.

自由아시아放送(RFA)은 1日民間衛星業體 ‘플래닛랩스’의 지난달 26日字衛星寫眞을 引用해, 開城工團隣近의 彈藥倉庫로 보이는 가로 25m, 세로 6.5m 크기의 얼룩무늬 지붕의 軍事施設 7棟이 사라졌다고 報道했다.

RFA는 金正恩勞動黨總祕書가 지난 15日最高人民會議第14期第10次會議에서 ‘地方發展 20x10 政策’ 履行을 위해 個性視를 言及하며 地方工業工場建設計劃을 밝힌 것을 言及하며 軍事施設 터에 工場施設을 設置할 可能性이 있다고 덧붙였다.

金總祕書는 當時會議에서 “個性視市內地球와 載寧郡, 燕灘郡, 雩時郡에 地方工業工場들을 ‘模範事例’인 金化郡地方工業工場들의 水準으로 꾸리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 市, 郡들은 앞으로 建設을 할 수 있는 準備를 다그쳐야 한다”라고 言及해 올해 開城에 變化가 있을 것임을 示唆했다.

衛星寫眞專門家인 정성학 韓半島安保戰略硏究院硏究委員은 “工團南端 80m 地點에 彈藥庫 7棟이 있었는데 모두 撤去되고 빈터만 남았다”라며 “‘地方發展 20x10 政策’과 關聯된 工事活動인지는 監視資産을 利用해 綿密히 追跡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地方發展 20x10 政策’은 올해부터 10年間 20個市, 郡에 地方工業工場을 建設하겠다는 計劃이 담긴 北韓의 새 政策이다.

鄭委員은 開城工團地域의 熱赤外線映像을 分析한 結果, 北韓이 無斷稼動하는 施設은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通信部品, 衣類等 두 施設이 活潑하게 稼動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通信部品과 衣類施設이 開城工團의 主力生産品目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두 施設은 올해 들어서도 繼續해서 生産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展望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