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地方發展 20x10 政策’ 推進本格化…조용원이 TF 이끈다

뉴스1
入力 2024年 1月 30日 09時 24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지난 2년간 공업 생산액이 2배 이상으로 장성하고 군 인민들의 사상정신 상태와 물질문화생활 영역에서 놀라운 진전이 이룩되고 있다”면서 “이는 당의 지방공업 발전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 준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30日 “金化郡의 地方工業工場들에서 지난 2年間工業生産額이 2倍以上으로 長成하고 軍人民들의 思想精神狀態와 物質文化生活領域에서 놀라운 進展이 이룩되고 있다”면서 “이는 黨의 地方工業發展政策의 正當性과 生活力을 뚜렷이 實證해 준다”라고 傳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金正恩勞動黨總祕書가 强調한 ‘地方發展 20x10 政策’ 推進을 위한 非常設(TF) 組織을 꾸리는 等事業推進에 速度를 내고 있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30日 ‘地方發展 20x10 非常設中央推進委員會’가 正式事業에 着手했다고 報道했다.

金總祕書는 지난 24日黨中央委員會第8期第19次政治局擴大會議에서 地方發展 20x10 非常設推進委員會가 地方工業工場建設關聯事業을 指揮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金總祕書의 指示가 나온 지 一週日이 안 된 時點에 推進위가 꾸려졌다.

新聞은 조용원 黨組織祕書가 推進委業務를 指導하게 된다고 밝혀 TF의 責任者임을 示唆했다. 박정근 內閣副總理, 전현철 黨中央祕書, 리히龍黨中央組織指導部第1副部長等黨中央과 性, 中央機關의 責任일꾼들도 推進委名單에 이름을 올리는 等高位幹部들이 網羅돼 이番事業의 重要性을 浮刻했다.

推進위는 地方發展 20x10 政策에 따른 地方工業工場建設設計, 施工等工事推進業務와 原料基地造成事業을 맡는다고 新聞은 報道했다.

新聞은 이날 일꾼들에게 政策履行을 다그치는 記事를 揭載하며 雰圍氣를 띄웠다. 新聞은 “只今이야말로 모든 일꾼들이 이 나라 公民들의 삶을 걱정하고 그것을 풀기 위한 黨의 決定과 共和國政府의 施策實行에 死活을 걸고 하루를 열흘, 百날로 쪼개가며 頑剛한 奮發力과 鬪志를 發揮해야 할 때”라고 다그쳤다.

또 雰圍氣를 끌어올리기 爲해 全國各地에 ‘敬愛하는 김정은 同志께서 提示하신 地方工業發展政策을 徹底히 貫徹하자’ 等의 內容이 담긴 宣傳文句와 宣傳化等直觀宣傳物들을 揭示했다.

新聞은 이番事業의 模範事例로 提示된 金化郡의 成果를 持續的으로 宣傳하고 있다. 新聞은 全國 200餘個市, 郡中人民生活關聯事業에 있어 가장 成果가 좋지 않던 江原道金化郡이 食料品工場, 옷工場, 日用品工場等工業工場建設과 茱萸나무林, 종이原料林等原料基地造成을 통해 住民들의 生活을 向上시킬 수 있었다며 政策의 效果를 宣傳하기도 했다.

新聞은 “金化郡의 地方工業工場들에서 지난 2年間工業生産額이 2倍以上으로 長成하고 軍人民들의 思想精神狀態와 物質·文化生活領域에서 놀라운 進展이 이룩되고 있다”라며 “金化郡의 成果는 모든 方面에서 都市와 農村, 中央과 地方의 隔差를 줄이며 不均衡을 解消하고 다 같이 함께 發展하는 富裕하고 문명한 社會建設을 다그치는 데서 貴重한 밑천으로, 經驗으로 된다”라고 强調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