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正常的宇宙活動을 賣渡…萬里鏡 4號出現, 旣定事實”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30日 07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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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動新聞 "偵察衛星保有成功에 美國 속 뒤틀려"
"宇宙産業建設, 國際法 따라 計劃대로 推進"

北韓은 美國이 自國의 正當한 宇宙開發活動을 ‘威脅’으로 罵倒하고 있다면서 國際法이 保障하는 普遍的權利에 따라 軍事偵察衛星開發事業을 繼續할 것이라고 밝혔다.

30日北韓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4日(現地時間) 멜리사 달튼 美國空軍次官指名者가 議會에 提出한 人事聽聞會書面答辯에서 北韓의 宇宙프로그램 開發이 美國宇宙資産에 威脅이 될 수 있다고 밝힌 事實을 言及했다.

新聞은 “지난 時期美國은 우리의 平和的인 宇宙開發活動에 對해 ‘유엔 安保理社會決議違反’이라는 틀에 박힌 외마디 소리로 共和國을 壓殺하려는 저들의 胸深을 强辯해왔다”고 强辯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가 偵察衛星保有와 같이 宇宙産業建設目標達成을 위한 큰걸음을 內짚자 배가 아프고 속이 뒤틀려 只今과 같이 醜惡하고 稚拙한 謀略手法에 매여달리는 것”이라고 우겼다.

또 “여기에는 우리의 正常的인 宇宙活動마저 ‘犯罪’로 몰아감으로써 世界的인 競爭舞臺로 되고 있는 宇宙開發分野에서 우리를 排除시키려는 惡心이 깔려있다”고 덧붙였다.

新聞은 北韓最初의 軍事偵察衛星人 ‘萬里鏡 1號’에 對해 “長期間繼續되는 美國을 비롯한 敵對勢力들의 侵略的威脅에 對處하여 國家의 安全과 人民의 安寧을 지키기 위해 決行된 自主的決斷의 山아”라고 밝혔다.

아울러 “美國이 그 어떤 감투를 씌우든 우리의 宇宙産業建設은 國際法에 依한 普遍的權利에 따라, 國家發展의 合法則的要求에 따라 計劃대로 推進될 것이며 未久에 ‘萬里鏡-２’號, ３號, ４號가 出現하게 되는 것은 旣定事實”이라고 强調했다.

北韓은 지난해 11月萬里鏡 1號를 3次發射한 끝에 結局軌道에 進入시켰다. 偵察衛星發射는 正當한 自衛權行事이며 어느 나라든 누릴 수 있는 宇宙開發權利라는 게 北韓主張이다.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은 지난해 末勞動黨全員會議에서 2024年에 軍事偵察衛星 3基를 追加로 쏴 올리겠다고 豫告했다.

國際社會는 人工衛星을 宇宙로 보내기 위한 宇宙發射體發射技術과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을 包含한 彈道미사일 發射技術이 事實上同一하단 點에서 憂慮하고 있다. 北韓의 彈道미사일 技術을 利用한 모든 發射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決議違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