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新型 SLCM 發射…統一部 “民生改善空念佛”

뉴시스
入力 2024年 1月 29日 11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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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나흘만에 불화살-3-31型試驗發射
統一部 "住民狀況改善할 올바른 길 促求"

北韓이 戰術核搭載가 可能하다고 主張하는 新型潛水艦發射巡航미사일(SLCM) ‘불화살-3-31型’을 試驗發射한 데 對해 統一部는 武器開發에 集中하는 한 民生發展은 ‘空念佛’이라고 批判했다.

29日 구병삼 統一部代辯人은 定例 브리핑에서 北韓이 向後 10年 동안 每年 20個軍에 工場을 建設해 地方人民의 物質文化生活水準을 向上시키겠다는 ‘地方發展 20X10政策’을 最近提示한 點을 言及했다.

區代辯人은 “이런 式으로 不足한 財源을 武器開發과 挑發에 虛費하는 한 民生改善은 10年이 지나도 空念佛에 不過할 것”이라며 “北韓當局은 挑發과 孤立의 길을 中斷하고 住民들의 어려운 狀況을 根本的으로 改善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選擇하기를 促求한다”고 밝혔다.

北韓 노동신문은 28日金正恩國務委員長參觀下에 새로 開發한 潛水艦發射戰略巡航미사일 불화살-3-31을 試驗發射했다고 밝혔다.

나흘 前에도 發射한 바 있는 불화살-3-31이 潛水艦에서 쏘는 巡航미사일이란 事實을 이番에 公開한 것이다. 名稱에 ‘31’이 붙은 건 北韓이 지난해 公開한 戰術核彈頭 ‘火山-31’을 搭載할 수 있다는 意味로 推定된다.

金委員長은 核推進潛水艦建造事業도 指導하며 海軍核武裝化實現意志를 드러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