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奔走한 北外務省…北中 密着에 反帝·自主國과 外交까지|동아일보

奔走한 北外務省…北中 密着에 反帝·自主國과 外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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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1月 28日 07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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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26일 방북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만났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27日 최선희 北韓 外務相이 지난 26日 訪北 中인 쑨웨이둥 中國 外交部 副部長(次官)을 만났다고 傳했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北韓 外務省이 年初부터 活潑한 外交 行步를 하고 있다. 友邦國 中國·러시아와의 密着 外交를 持續하면서 反帝·自主 國家들과의 外交 關係에도 功을 들이고 있다.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지난 27日 者에 최선희 外務相과 쑨웨이둥(손위桐) 中國 外交部 副部長을 만난 消息을 傳했다.

이 자리에서는 “共同의 核心 利益을 守護하기 위한 戰術的 協同과 共同 步調를 繼續 强化할 立場들이 表明됐다”고 한다.

崔 外務相은 지난 14日에는 러시아를 訪問하고 16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을 만나 北러關係 發展을 論議하기도 했다.

當時 新聞은 “조로(北러) 親善關係를 보다 높은 段階에로 昇華發展시켜 나가며 兆로 經濟的 및 文化的 協助에 關한 協定 締結 75돌이 되는 올해에 經濟, 文化 等 各 分野에서의 雙務 交流와 協力事業을 積極 推進해 나가는 데서 두 나라 對外政策機關들 사이의 戰略 戰術的 協同을 强化할 데 對한 問題들을 具體的으로 討議했다”라고 밝혔다.

外務省은 올 初부터 中國, 러시아와의 密着 關係를 誇示하며 굵직한 外交 活動을 遂行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反帝·自主 國家들과의 連帶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는 反帝·反美 國際路線의 擴大 戰略으로 읽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외교부 부부장 손위동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대표단이 신의주를 경유하여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26日 “外交部 副部長 손위桐 同志를 團長으로 하는 中華人民共和國 外交部 代表團이 新義州를 經由하여 25日 平壤에 到着했다“고 報道했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外務省은 지난 15日부터 우간다 캄팔라에서 開催된 第19次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비동맹운동 頂上會議)에 參席했으며, 지난 21~22日 같은 地域에서 열린 第3次 開發道上國 頂上會議(남首腦者會議)에도 參席했다. 特히 中國·쿠바· 튀르키예·우간다 等의 國家들과는 個別 面談을 進行했다.

北韓의 外交 業務는 지난 2019年 第2次 北美頂上會談(하노이會談)李 決裂되고 以後 코로나19 팬데믹(世界的 大流行)을 거치면서 事實上 ‘開店休業’ 狀態였다. 그러다 지난해 ‘전승절’(7月27日·韓國戰爭 停戰協定締結)을 맞아 訪北한 中國과 러시아 人士들을 金正恩 總祕書가 直接 맞이하고 以後 金 總祕書가 러시아에서 푸틴 大統領을 만나면서 올해 外交 活動은 더욱 活潑해진 모습이다.

北韓은 앞으로도 友邦國, 反美 및 反帝 自主 國家들과의 協力을 强調하고, 韓美日을 相對로는 敵對的 基調로 角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金 總祕書는 지난해 年末 全員會議에서 “美國과 西方의 霸權戰略에 反旗를 드는 反帝自主的인 나라들과의 關係를 加一層 발전시켜 우리 國家의 支持聯隊基盤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國際的規模에서 反帝共同行動, 共同鬪爭을 果敢히 展開”하겠다고 强調했다.

한便 外務省은 對南 關係를 再設定하는 業務도 맡고 있다. 崔 外務相은 지난 1日 지난해 年末 全員會議에서 金 總祕書가 提示한 ‘對南對敵部門 機構 廢止 및 整理’, ‘根本的인 鬪爭 原則과 方向을 轉換할데 對한’ 業務를 하기 위해 該當 關係部門 일꾼들과 協議會를 進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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