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地方發展’ 計劃履行促求…“衣食住解決에 確實한 變化”

뉴스1
入力 2024年 1月 26日 09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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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정책 관련 발표한 강령적 결론에 대한 반향을 조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6日金正恩勞動黨總祕書가 黨中央委員會第8期第19次政治局擴大會議에서 地方發展政策關聯發表한 綱領的結論에 對한 反響을 照明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지난 23日~24日勞動黨中央委員會第8期第19次政治局擴大會議結果를 照明하면서 올해 地方發展成果達成을 再次促求했다.

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6日 “地方工業發展戰略은 人民의 웃음과 幸福을 社會主義制度의 象徵으로, 强國의 地位를 결정짓는 尺度로 내세우는 勞動黨만이 내놓을 수 있는 不滅의 革命大江”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나라의 알穀生産構造를 大膽하게 바꾸어 人民들의 먹는 問題解決에서 改變을 가져오기 위한 鬪爭이 힘있게 벌어지고 農村 살림집 建設이 活力 있게 進陟됨으로써 農村의 面貌와 環境이 나날이 一新되고 있다”며 “가까운 10年 안에 우리 黨의 地方工業發展戰略까지 現實로 펼쳐지게 되면 우리 人民들의 衣食住問題解決에서는 實際的인 變化, 確實한 進展이 이룩되게 될 것”이라며 地方發展을 위한 人民들의 努力을 督勵했다.

金正恩勞動黨總祕書는 政治局會議에서 △井然한 事業體系樹立 △詩, 君들의 經濟的潛在力과 專門性, 地域的 크기, 人口數等에 맞춘 生産指標設定 △工場運營에 必要한 技術者와 技能工養成等地方工場建設 및 現代化를 骨子로 한 ‘地方發展 20X10 政策’ 實行을 위한 具體的인 計劃을 提示했다.

이에 對해 新聞은 “‘地方發展 20X10 政策’은 그 어느 社會主義執權黨도 策定, 實行할 수 없는 가장 革命的이고 人民的이며 獨創的인 政策”이라며 “以民爲天, 위민獻身을 革命的黨風, 不便의 存在方式으로 하는 眞正한 人民의 黨, 勞動黨의 政治理念과 鬪爭目的의 성스러움이 集約되어 있다”라고 自評했다.

新聞은 이어 “우리는 自己偉業에 對한 正當性과 自己 힘에 對한 確信, 倍加된 自信感을 가지고 全國의 同時的, 均衡的, 飛躍的發展이라는 輝煌한 變遷을 儼然한 現實로 펼치며 새로운 地方發展氣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며 “地方發展 20X10 政策實現은 우리 世代 앞에 나선 무겁고도 榮譽로운 課業이며 이는 百折不屈의 鬪志와 非常한 努力, 줄기찬 鬪爭을 要求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新聞은 地方工業發展過程에서 發生할 어려움을 認定하면서도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과 智慧, 우리의 奮鬪로써 이 땅 위에 모두가 부럼 없는 幸福한 生活을 누리는 社會主義强國을 보란 듯이 建設하고 人民大衆中心의 우리式社會主義가 어떤 것인가를 歷史 앞에, 世界 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며 地方發展의 當爲性을 强調하기도 했다.

北韓은 지난 15日 열린 最高人民會議에서 地方發展 20X10 政策을 發表하고 都市와 農村間隔差를 解消하고 地方의 落後된 經濟를 改善하는 事業을 本格開始했다. 地方發展 20X10 政策은 每해 20個軍에서 10年間地方工業工場을 세우는 事業을 中心으로 構成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