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海5度住民들 待避中…仁川~백령 旅客船統制

뉴스1
入力 2024年 1月 5日 14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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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께 북한이 서해 접격에서 포사격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인천 옹진군 연평면 주민들이 대피소에 모여있다. 독자제공 2024.1.5 뉴스1 — 5日午後 1時께 北韓이 西海椄格에서 砲射擊을 實施한 것과 關聯해 仁川甕津郡 연평면 住民들이 待避所에 모여있다. 獨自提供 2024.1.5 뉴스1

北韓이 5日午前仁川甕津郡白翎島北方長山串一帶와 延坪島北方 등산곶 一帶에서 200餘發以上의 射擊을 實施한 것과 關聯해 西海5度住民들이 待避하고 있다.

仁川市는 이날 午後 1時쯤 災難安全文字를 통해 “緩衝區域北海岸砲射擊에 따라 우리 軍은 이날 午後에 海上射擊豫定이다”며 “西海5度住民은 萬一의 事態에 留意 바란다”고 알렸다.

또 이날 낮 12時쯤에는 백령면, 연평면, 대청면에서 마을放送을 통해 “砲射擊이 있을 豫定이니 待避所로 移動해달라”고 案內했다.

백령면 住民 A氏는 “砲擊 소리는 못들었고 案內放送이 나와 놀라서 待避所로 移動하고 있다”며 “다시 案內가 있을 때까지 待避所에 있을 豫定이다”고 말했다.

西海5度住民들은 現在隣近待避所로 移動中으로 被害는 없는 狀況이다. 또 이날 仁川~백령 航路旅客船이 統制됐다.

合同參謀本部에 따르면 北韓이 쏜 砲彈은 西海北方限界線(NLL) 北쪽에 있는 緩衝區域內에 떨어졌으며, 國民과 軍의 被害는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

合參은 “우리 軍은 緊密한 韓美共助下에 關聯動向을 追跡·監視하고 있으며, 北韓의 挑發에 相應하는 措置를 施行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仁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