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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北 監視 衛星 2號機 띄우고 坑道 破壞할 미사일 戰力化|東亞日報

올해 北 監視 衛星 2號機 띄우고 坑道 破壞할 미사일 戰力化

  • 뉴스1
  • 入力 2024年 1月 3日 07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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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1호기.(SpaceX 제공)2023.12.2/뉴스1 ⓒ News1
우리 軍 軍事偵察衛星 1號機.(SpaceX 提供)2023.12.2/뉴스1 ⓒ News1
우리 軍 當局이 올해 北韓 全域을 監視하기 위한 偵察衛星 2號基를 띄우고 北韓軍 長射程砲 진지 等 地下坑道를 破壞할 수 있는 戰術地對地誘導武器(KTSSM-Ⅰ)를 電力化하는 等 對北 武器體系 能力을 한層 强化한다.

3日 軍 當局에 따르면 우리 軍은 오는 4月쯤 ‘425事業’의 2號基인 高性能 合成開口레이더(SAR) 衛星을 發射한다. ‘425事業’은 北韓의 主要 戰略標的 監視·對應을 위해 우리 軍의 獨自 偵察衛星을 自體 硏究開發 等을 통해 確保하는 事業이다.

우리 軍은 오는 2025年까지 SAR 衛星 4基와 電子光學(EO)·赤外線(IR) 裝備 搭載 衛星 1基 等 總 5基의 高解像度 中大型(800㎏級) 軍事衛星을 軌道에 띄운다는 計劃이다. 지난달 2日 美國에서 發射에 成功한 EO·IR 裝備 衛星이 이들 5基 가운데 ‘1號機’이다.

우리 軍은 30餘基의 超小型衛星도 2028年~2030年 中 軌道에 投入할 計劃이다. 425事業 衛星과 哨所性衛星體系가 모두 戰力化되면 우리 軍은 미사일基地·核實驗場 等이 있는 北韓의 主要 地域을 30分 週期로 偵察·監視할 수 있는 力量을 갖추게 된다.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Ⅰ.(방위사업청 제공)
레이저 對空武器 블록-Ⅰ.(防衛事業廳 提供)
昨年 11月21日 軍事偵察衛星 ‘萬里鏡 1號’를 軌道에 올리는데 成功한 北韓이 같은해 1月26日~30日 勞動黨 中央委員會 第8期 第9次 全員會議를 통해 올해 3個의 軍事偵察衛星 追加 發射 計劃을 밝힌 만큼 宇宙領域에서의 南北 對決은 持續될 것으로 展望된다.

올해 中에 北韓軍의 長射程砲 진지 等 地下坑道, 防護陣地와 같은 遠距離 主要 標的을 精密 打擊할 수 있는 戰術地對地誘導武器(KTSSM-Ⅰ)의 戰力化度 完了된다. KTSSM-Ⅰ의 射距離는 180㎞ 水準으로 알려져 있어, 有事時 우리 首都圈을 겨누고 있는 北韓 長射程砲 相當數를 打擊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北韓은 現在 700餘問議 長射程砲를 保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우리 首都圈에 威脅을 줄 수 있는 것은 300餘門 程度로 評價된다.

北韓 小型 無人機 擊墜 等에 活用될 ‘레이저 對空武器 블록-Ⅰ’도 올해 陸軍 前方 部隊에 配置되는 等 電力化된다. ‘레이저 對空武器’는 光纖維로부터 生成한 光源 레이저를 標的에 直接 쏴 無力化시키는 武器體系다. 이 레이저包는 30次例 實施한 試驗評價에서 約 3㎞ 떨어져 있는 無人機를 모두 맞혀 100%의 命中率을 記錄한 것으로 傳해졌다.

레이저包는 別途의 탄(彈) 없이도 電氣만 供給하면 運用 할 수 있다. 미사일·機關砲와 달리 落彈(落彈)에 따른 安全事故 憂慮가 적고, 騷音이 없다는 長點이 있다. 特히, 레이저包는 1回當 發射 費用이 2000원 程度로 低廉한 便이다.

다만 레이저 對空武器 블록-Ⅰ의 境遇 지난 2022年 末 우리 領空을 侵犯했던 北韓의 小型 無人機처럼 작은 飛行體만 擊墜시킬 수 있는 水準이라, 北韓이 새로 公開한 攻擊用 및 偵察用 無人機 ‘샛별 9型’과 ‘샛별 4型’ 等 韓美가 保有한 無人機와 크기가 비슷한 無人機를 擊墜시키기엔 力不足일 수 있다는 指摘도 있다. 이와 關聯해 우리 國防科學硏究所(ADD)는 向後 레이저砲로 無人機 뿐만 아니라 戰鬪機·人工衛星까지 邀擊할 수 있도록 性能을 키울 計劃이다.

機體 壽命이 40年을 넘어 50年 가까이 된 老後 攻擊헬기 500MD와 AH-1S ‘코브라’를 代替하기 위한 小型武裝헬기(LAH) 또한 올해 戰力化 된다. 이 LAH는 世界에서 7番째로 開發에 成功한 國産 헬기로서, 陸軍이 導入할 LAH의 規模는 170餘臺로 알려졌다.

해군 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28/뉴스1 ⓒ News1
海軍 驅逐艦 ‘正祖大王艦’ 進水式. (大統領室寫眞記者團) 2022.7.28/뉴스1 ⓒ News1
바다에선 우리 海軍의 次世代 이지스驅逐艦 ‘正祖大王艦’李 年末에 戰力化될 豫定이다. ‘광개토-Ⅲ 配置(Batch·類型)-Ⅱ’ 事業 1番함인 正祖大王艦은 國內에서 獨自的으로 設計·乾燥한 8200톤級 驅逐艦으로, 旣存 7600톤級 ‘世宗大王函’ ‘栗谷李珥艦’ ‘西厓류성용艦’에 이은 4番째 이지스驅逐艦이다.

正祖大王艦의 彈道미사일 探知·追跡 能力은 旣存 우리 海軍의 이지스艦보다 向上됐으며, 主要 戰略標的에 對한 遠距離 打擊과 彈道미사일 邀擊 目的의 艦對地 彈道誘導彈을 비롯해 長距離 艦隊共誘導彈을 搭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正祖大王艦에 搭載될 長距離 艦隊共誘導彈은 美國 ‘레이시온’이 만드는 SM-6級이 될 展望이다. SM-6는 最高 34㎞ 高度로 날아오는 彈道미사일을 邀擊할 수 있고, 射距離는 240~460㎞ 程度다. 現在 우리 海軍이 運用 中인 SM-2 艦隊共誘導彈은 射距離가 170㎞로 SM-6의 折半 水準이고, 航空機만 邀擊할 수 있다.

아울러 陸軍 第22步兵師團(栗谷部隊) 等 一部 前方 部隊의 一般前哨(GOP) 科學化 警戒시스템을 補强하는 事業도 올해 完了된다. 栗谷部隊에선 지난 2020年 ‘月策(越柵) 歸順’ 事件이 發生했었는데, 이番 事業을 통해 人工知能(AI) 技術이 適用되면 歸順者 等에 對한 識別能力이 改善될 것으로 期待된다.

이와 함께 올해 聯合軍事情報處理體系(MIMS-C)와 海上作戰衛星通信體系(MOSCOS-2)의 性能改良이 完了된다. MIMS-C는 前·平時 韓國軍 主導의 聯合作戰 遂行 支援을 위한 聯合軍事情報統合處理 手段으로 運用되는 體系이고, MOSCOS-2는 海軍의 前 艦艇과 部隊가 作戰 時 通信網으로 活用하고 있는 體系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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