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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康旭 ‘암컷 發言’ 論難 이어지자…이재명 “不適切 言行, 嚴正 對處”|東亞日報

崔康旭 ‘암컷 發言’ 論難 이어지자…이재명 “不適切 言行, 嚴正 對處”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11月 21日 18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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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0/뉴스1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20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2023.11.20/뉴스1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21日 “不適切한 言行에 對해서는 寬容 없이 嚴正하게 對處할 것”이라고 밝혔다. 黨 안팎의 人士들이 現 政府를 批判하는 過程에서 막말을 쏟아낸 데 이어 崔康旭 前 議員까지 ‘女性 卑下’ 論難이 일자 收拾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李 代表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國民의 公僕인 政治人은 언제나 謙虛하게 國民을 두려워하고 섬겨야 한다”면서 이같이 올렸다. 李 代表는 이어 “空腹이 主人을 어떻게 섬기는지는 그의 言行과 態度에서 알 수 있다”며 “말과 行動을 함부로 하면서 어찌 主人을 尊重한다 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李 代表는 問題의 發言 等은 言及하지 않았지만 崔 前 議員의 ‘女性 卑下’ 發言을 겨냥한 것으로 解釋됐다. 앞서 曺國 前 長官 아들에게 虛僞 인턴 證明書를 發給해준 嫌疑로 議員職을 喪失한 崔 前 議員은 지난 19日 민형배 議員의 冊 出刊을 記念해 열린 북콘서트에서 尹錫悅 政府를 小說 ‘動物의 王國’에 比喩했다. 그는 이어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면서 “제가 암컷을 卑下하는 말씀은 아니고, 設置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李 代表는 “態度가 本質”이라며 “言行은 언제나 國民의 立場에서, 國民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고 또 그렇게 評價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政治人에게 말 한 마디는 千斤의 무게를 지녔다. 말과 行動 하나하나에 늘 鎭重하고 細心해야 한다”면서 “國民의 公僕으로서 不適切한 言行에 對해서는 寬容 없이 嚴正하게 對處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민주당은 崔 前 議員의 ‘암컷’ 發言에 對한 批判이 거세지자 뒤늦게 公式 謝過했다. 趙正湜 事務總長은 21日 “國民에게 失望과 큰 傷處를 주는 매우 잘못된 發言”이라며 崔 前 議員에게 嚴重 警告했다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代辯人도 “민주당은 앞으로 國民 여러분께 失望이나 傷處를 주는 言行에 對해 各別히 留意하겠다”며 “모든 분들께 다시 한番 사과드린다”고 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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