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室, 總選 앞두고 改編-改閣作業…김대기·李官燮主導 ‘2期體制’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7日 16時 15分

장관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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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年總選을 5個月餘 앞두고 大統領室改編과 改閣作業이 進行되고 있는 가운데 尹錫悅大統領이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과 李官燮大統領國定企劃首席祕書官體制로 2期大統領室改編方向을 짜고 있다. 大統領室首席 6名中最大 5名이 大統領室을 떠날 展望인 가운데 尹大統領就任初부터 龍山 살림을 도맡아 온 金室長, 지난해 1次改編을 起點으로 入城한 이 首席의 役割論이 커지고 있다.

大統領室과 與圈에 따르면 尹大統領은 祕書室을 이끄는 金室長에게 “변함없는 信賴”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最近金室長은 용산구 한남동 大統領官邸 옆 祕書室長公館으로 移徙했다. 尹大統領을 至近距離에서 補佐하기 위한 決定으로 解釋된다. 金室長은 尹大統領이 現場을 强調하자 小商工人을 만나 民生現場을 훑었다. 카카오 等 플랫폼 企業, 配達 플랫폼의 不利한 毒素條項强要等에 對한 意見도 聽取했는데, 이는 그 直後尹大統領의 發言으로 이어졌다. 一角에서 2期大統領室을 象徵하며 積極的으로 용산을 이끌 ‘實勢型’ 室長이 必要하다는 意見도 있지만 再信任 무게가 실린 셈이다.

2023. 10. 18.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2023. 10. 18. 大統領室寫眞記者團

政治權에선 지난해 ‘私的採用論難’ 等을 起點으로 旅券에 危機가 올 때마다 金室長交替說이 提起됐다. 與圈關係者는 “金室長交替를 점치는 뉴스가 2個月에 한 番씩 나오다 週期가 더 빨라졌다는 말도 있다”며 “고비마다 尹大統領은 金室長을 信賴한 셈”이리고 했다. 다만 狀況變更에 따라선 尹大統領이 祕書室長交替 카드를 꺼내들 可能性을 排除할 수 없을 거라는 觀測도 있다.

지난해 秋夕直後人的刷新과 함께 國政企劃首席祕書官으로 入城한 이 首席은 就任初부터 ‘왕(王) 首席’ 評價를 받았다. 精巧한 企劃力에 더해 危機狀況發生時積極的으로 難關을 突破하는 力量을 인정받아 새萬金 잼버리 跛行等非常事態發生時所管領域을 가리지 않고 消防手로 投入되고 있다. 그는 總選出馬 생각은 없다고 한다. 2期體制에서 李首席의 步幅이 더 커질 것으로 展望된다.

首席級後任人選作業도 繼續되고 있다. 現在金恩慧弘報首席의 後任으로는 이도운 代辯人이, 李珍福政務首席後任에는 한오섭 國政狀況室長이 有力하다. 강승규 市民社會首席後任에는 複數의 人士가 檢討되고 있다. 副總理兼企劃財政部長官이 有力한 최상목 經濟首席의 後任에는 김소영 金融委員會副委員長이 有力하다. 現政府經濟政策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評價를 받는 서울대 經濟學部敎授出身의 金副委員長은 김주현 金融委員長의 後任으로 옮겨갈 可能性도 열려 있다. 總選出馬를 저울질하는 안상훈 社會首席이 去就를 決定하면 6首席中 5首席이 바뀌는 2期大統領室이 早晩間 꾸려진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