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눈에 띤 ‘워커홀릭’ 한동훈

“(최순실 氏) 그 집안이 머리가 좋아. 朴槿惠 前 大統領 大砲폰 番號는 장시호가 特定해낸 것이다. 當時 番號가 特定이 안 되면 兩側이 通話해서 論議했다는 게 立證이 잘 안 될 수도 있었다. 최순실은 當時 파우치에 포스트잇 붙여진 大砲폰 等 携帶폰 10個 程度를 넣어서 갖고 다녔다고 한다. 그 中 하나로 電話가 오면 恒常 최순실이 안에 들어가서 조용히 받고 나와서는 朴 前 大統領 얘기를 하는 게 장시호 立場에선 受賞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는 최순실이 폰을 놓고 자리를 비웠을 때 장시호가 몰래 番號를 봤다고 한다. 貯藏된 이름은 ‘큰집 姨母’ 뭐 이런 式이었다고 한다. 그 番號를 패턴으로 외워서 우리한테 알려줬다. 내가 술은 안 먹어도 단 거를 좋아해서 내 房 冷藏庫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같은 걸 쌓아두고 밤에 먹었는데 하루는 장시호가 門을 똑똑 두드렸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이스크림 좀 주세요’하는 거야. 番號를 特定해냈는데 뭘 못주겠어. 마음껏 먹으라고 했다(웃음).”

合理的-세련됨-친절함 갖춘 ‘아메리칸 스타일’

“한동훈 3次長 房에는 재즈가 틀어져 있는 等 여느 檢察 幹部 人事와 사뭇 다른 雰圍氣가 풍겨 話題. 冊床에는 ‘밥 딜런’에 對한 原書가 놓여 있음. 冊床에 證券 트레이더처럼 모니터도 2個를 쓰고 서서 作業을 할 수 있도록 높이를 調整하는 冊床(모션데스크)李 놓여 있음. 턱걸이를 할 수 있는 運動機器度 놓여 있어.”
-當時 2017年 8月 取材 메모

“標的搜査를 아닌 것처럼 包裝하는 能力 뛰어나”

“大學 親舊 中에 한 名이 軍法務官으로 勤務하다가 죽었다. 部隊 同僚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3時쯤 들어가던 길에 官司 門 앞에서 쓰러져 잔 것이다. 5月이었는데 아침에 發見됐다. 그때 바로 비가 와서 低體溫症으로 몇 時間만에 그렇게 된 것. 그래도 그게 部隊員들이랑 會食 자리를 하고 죽은 거여서 公傷處理가 됐다. 空想으로 處理되면 惠澤이 相當하다. 每月 돈도 200萬~300萬 원 나오고. 家族들 就業 等 各種 惠澤이 많다. 그래서 當時 든 생각이 ‘아 이거 非理가 많겠다’였다.”

“特히 檢察 出身 辯護士들이 先輩랍시고 遊說 떠는 꼴이 보기 싫어서 안 간다. 가서도 그냥 人事만 하고 나온다. 親하면 뭐 喪中에 두 番 세 番 가긴하지만 그때도 人事만 하고 나온다. 나는 술을 안 마시는데 가면 내 이름만 알고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술을 따라주면 내가 그걸 拒絶하면서 술 안 마시는 理由를 또 句句節節 說明해야 된다. 그것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