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口調査勝利’ 吳世勳 “서울市民支持·聲援에 感謝”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1日 20時 46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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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를 시청하며 기뻐하고 있다. 뉴스1/국회사진취재단 — 吳世勳國民의힘 서울市長候補가 1日 서울 中區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開票狀況室에서 出口調査結果發表를 視聽하며 기뻐하고 있다. 뉴스1/國會寫眞取材團

吳世勳國民의힘 서울市長候補가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放送3社共同出口調査’에서 宋永吉 더불어민주당 候補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豫測됐다.

1日 KEP(KBS·MBC·SBS) 共同出口調査結果, 吳候補는 58.7%의 得票率을 얻어 40.2%를 記錄한 宋候補에 18.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豫測됐다.

JTBC 出口調査結果는 隔差가 22.6%포인트로 더 크다. 吳候補 60.5%, 宋候補 37.9%로 나타났다.

出口調査結果대로 最終開票結果가 나올 境遇, 吳候補는 最初의 4線 서울市長 타이틀을 얻게 된다.

吳候補는 이날 광진구 자양동 自宅에서 머무르다 午後 7時 10分頃中區 프레스센터 캠프에 到着해 黨員, 支持者들과 人事를 나눈뒤 TV 畵面을 지켜봤다.

出口調査結果가 發表되자 黨員과 支持者들은 “우와”하는 喊聲과 함께 拍手를 보냈다. 吳候補는 崔在亨議員, 朴成重 서울市常任選對委員長等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맞잡고 들어 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吳候補는 “出口調査일뿐 좀 더 지켜봐야 安堵가 된다. 끝까지 지켜보겠다”며 “다시 한番支持·聲援을 보내준 서울市民분들께 感謝드린다”고 所感을 밝혔다.

이番選擧에서 서울市長을 비롯해 서울市議員 112名과 서울 25地域區廳長도 選出된다.

4年前地方選擧에선 민주당이 서울 市議會 110席中 101席을, 區廳長 25名中 24名을 席卷했다.

市長選擧出口調査에서 五候補가 宋候補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區廳長과 市議會選擧에서도 國民의힘이 4年前의 雪辱을 씻을 可能性이 커졌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