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恩慧財産申告’ 批判李在明에…권성동 “李도 5億漏落했었다”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31日 16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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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李京畿知事, 財産申告書 5億500萬 원 漏落

權性東國民의힘 院內代表는 31日金恩慧京畿知事候補의 財産申告漏落을 狙擊한 李在明 더불어民主黨總括選擧對策委員長을 向해 “表裏不同의 銓衡”이라고 反駁했다.

卷院內代表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李在明候補의 高濃縮舊態政治’라는 題目의 글을 올렸다. 그는 金候補가 앞서 實務陣의 失手로 財産申告에서 錯誤가 있었음을 明白히 밝혔고 解明한 狀態라며 “그럼에도 不拘하고 더불어民主黨은 一齊히 虛僞事實空表니, 當選無效니, 候補辭退니 하며 民心을 糊塗하는데 血眼이 되어있다”라고 批判했다.

앞서 이 委員長은 페이스북에 “公職選擧法上虛僞事實公表罪는 5年以下懲役 또는 3000萬 원 以下罰金刑으로 무겁게 處罰된다. 懲役 또는 100萬 원 以上罰金이 確定되면 當選無效”라며 “金候補는 京畿道民에 謝罪하고 當場候補辭退하라”고 促求했다.

卷院內代表는 이에 “언제나 그렇듯 민주당의 批判은 結局自我批判으로 돌아온다. 2020年當時李在明京畿知事는 公職者財産申告에서 債券 5億500萬 원을 漏落했다”고 狙擊하며 “민주당의 批判을 李在明候補에게 適用하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反問했다.

이 委員長은 京畿知事在職時節 지난 2020年公職者定期財産變動事項公開當時債券 5億500萬 원을 漏落한 것으로 把握됐다. 當時 이 委員長側은 “故意性 없는 失手”라고 主張하며 人事革新處에 疏明資料를 提出한 바 있다.

卷院內代表는 이를 問題 삼아 “이番選擧에서 李在明候補는 舊態政治로 一貫했다. 逃避性防彈出馬로 道德不感症을 表出하더니 어떻게든 國民을 속여보려고 民營化, 金浦空港等虛言症을 일삼았고, 마침내 本人의 過去를 忘却한 記憶喪失症을 보여줬다”며 “그야말로 ‘高濃縮舊態政治’라 할 만하다”고 거센 批判을 했다.

卷院內代表는 “민주당에 警告한다. 낡은 것으로 새 時代를 만들 수 없다”며 “審判이 하루 남았다. 바로 來日(6月1日) 國民께서 낡은 것과 새것을 나누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便中央選擧管理委員會는 前날 金候補가 選擧公報에 들어가는 候補者情報公開資料中配偶者財産中一部土地·建物價額 14億9408萬8000원, 證券 9億6034萬5000원을 過小申告했다며 홈페이지에 ‘虛僞事實等에 對한 異議提起決定’을 公告했다.

이에 金候補側은 “財産申告와 關聯해 實務者의 一部錯誤가 있었다. 앞으로 더욱 萬全을 期하도록 하겠다”고 解明했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