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이든 떠나자 미사일 3發 쐈다…尹대통령, 첫 NSC 主宰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5日 06時 20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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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7型’. (平壤勞動新聞=뉴스1)

尹錫悅大統領은 25日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直後國家安全保障會議(NSC)를 召集했다.

大統領室은 “尹大統領이 大統領主宰 NSC 開催를 指示했다”며 “大統領主宰 NSC가 午前 7時 30分開催될 豫定”이라고 밝혔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前 7時 10分頃 서울 龍山大統領室로 出勤했다.

大統領主宰 NSC가 열리는 것은 지난 10日 새 政府出帆以後 처음이다. 지난 12日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當時에는 김성한 國家安保室長主宰로 安保狀況點檢會議가 열린 바 있다.

앞서 合同參謀本部는 이날 “우리 軍은 오늘 午前 6時, 6時 37分, 6時 42分頃 (平壤) 巡按一帶에서 東海上으로 發射한 彈道미사일 各 1發을 捕捉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강인선 대변인이 국가안보회의(NSC)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곧바로 NSC를 소집했다. 2022.05.25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25日 서울 龍山大統領室廳舍 오픈라운지에서 강인선 代辯人이 國家安保會議(NSC)와 關聯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尹錫悅大統領은 午前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와 關聯, 곧바로 NSC를 召集했다. 2022.05.25 大統領室寫眞記者團

合參은 “現在 우리 軍은 監視와 警戒를 强化한 가운데 韓美間緊密하게 共助하면서 萬般의 對備態勢를 維持하고 있다”고 말했다.

軍當局은 北韓이 이날 쏜 미사일의 具體的인 種類와 飛行거리·高度等細部諸元에 對한 分析作業을 進行中이며, 北韓이 韓美頂上會談을 앞두고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發射準備를 해온 情況이 探知된 點으로 미뤄 ICBM일 可能性도 念頭에 두고 있다.

이날 發射는 지난 20日부터 前날까지 韓國과 日本을 次例로 訪問한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日本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새 政府出帆以後 지난 12日平壤巡按一帶에서 超大型放射砲(KN-25)로 推定되는 短距離彈道미사일 發射에 이은 두 番째 挑發이다. 올해 들어서는 17番째 武力示威다.

最近韓美軍當局은 北韓이 大型戰略挑發을 敢行할 것에 對備해 江原一帶에서 미사일 共同對應等을 準備해왔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