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起炫 “文, 尹當選人尊重하지 않아…한은총재 任命, 納得 안 돼”

뉴시스
入力 2022年 3月 24日 09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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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起炫國民의힘 院內代表는 文在寅大統領이 韓國銀行總裁任命을 强行하고, 大統領執務室以前에 反對意思를 밝힌 것을 두고 “곧 退任하시는 분이 어떻게 只今後任으로 國民이 뽑아 놓은 大統領에 對한 尊重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金院內代表는 24日午前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只今文在寅大統領께서 해야 할 일은 선량한 管理者”라며 ‘아직도 내가 登記名譽를 갖고 있으니까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行動은 “納得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論難이 된 韓國銀行總裁任命에 對해 “國民이 大統領을 選擇해서 바꿨다는 것은 經濟運營의 틀을 바꾸겠다는 것이 이番大選의 重要한 課題다”며 “이런 部分을 決定하는 韓國銀行總裁를 只今前職大統領, ‘失敗한 經濟’ 責任者인 大統領이 指名하고 가겠다라고 하는 것은 그것은 常識에 맞지 않는 것 아닌가”라고 따졌다.

또 靑瓦臺가 韓國銀行總裁任命에 對해 尹錫悅大統領當選人과 協議를 했다고 發表한 것을 두고도 “事實上通報”였다며 反駁했다.

金院內代表는 “제가 알아본 바로는 電話로 ‘그 사람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본 게 全部다)”라며 “그게 말이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民主黨側이 ‘5月9日까지 國軍統帥權者는 文大統領’이라며 大統領의 權限行事를 막을 수 없다고 主張한 데에 金院內代表는 “(尹當選人이) 國軍統帥權 달라고 한 적이 있나”라며 “터무니없는 얘기로 焦點을 바꾼 것”이라고 對應했다.

그러면서 “都大體 이제 곧 退任하시는 분이 어떻게 只今後任으로 國民이 뽑아 놓은 大統領에 對한 尊重을 하지 않는 것인가. ‘내 權限’이라고 어깃장 놓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非難했다.

金院內代表는 現在新舊權力 다툼을 “支持層을 結集해서 地方選擧에서 어떻게든지 自己들이 이기겠다는 그런 意志를 가지고, 結局靑瓦臺하고 민주당이 같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疑心을 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고 定義했다.

한便 민주당이 내놓은 ‘6月地方選擧中大選擧區制導入’에 對해 金院內代表는 “政治改革案이 아니고 政治꼼수안”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廣域議員을 뽑고 基礎議員을 뽑는 理由가 뭔가. 廣域議員은 넓은 데서 한 名 뽑자는 거고 基礎는 좁은 데서 뽑아서 各地域의 利益을 最大限反映하자는 건데 廣域議會하고 基礎議會가 똑같이 하자는 거다”며 批判했다.

이어 無慮 7個, 8個邑面이 합쳐져서 4名의 基礎議員을 뽑겠다는 거다“며 ”只今 민주당이 하자고 하는 것은 正義당하고 서로 짝짝꿍해서 꼼수 쓰고 있는 거다. 地方議會를, 基礎議會를 끝까지 繼續掌握해 나가겠다고 하는 旣得權 지키기 꼼수案이다“고 非難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