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敏錫 “尹, 大統領任期錯覺하나…靑移轉占領軍의 蠻行”

뉴스1
入力 2022年 3月 23日 10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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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안민석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1.10.19/뉴스1 — 國會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火天大有土建非理眞相糾明 태스크포스(TF)’ 2次會議에서 안민석 議員이 發言하고 있다. 2021.10.19/뉴스1

安敏錫 더불어民主黨議員은 23日靑瓦臺執務室龍山移轉과 關聯,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이 大統領任期를 錯覺하시는 것 같다. 謙遜한 態度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作心批判했다.

安議員은 이날 午前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李明博前大統領四面에 이어 靑瓦臺移轉問題가 나와 相當히 당혹스럽다. 特히 靑瓦臺以前은 占領軍의 蠻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尹當選人이 靑瓦臺移轉을 理事와 錯覺하는 것 같다. 靑瓦臺 안에는 安保, 國防뿐만 아니라 50個種類의 危機管理센터가 있는데 專門家들에 따르면 이거를 옮기는 것만 하더라도 最小 3個月이 걸린다고 한다”며 “이를 單純한 理事로 錯覺하니까 이런 占領軍의 蠻行이 國民들에게는 宏壯히 剛하게 보이고 國民들의 58%가 反對하는 것”이라고 指摘했다.

安議員은 “國民들이 언제 靑瓦臺를 돌려달라고 했나. 帝王的大統領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帝王的大統領은 憲法을 고치고 制度를 고쳐서 問題를 解決해야 되는 것인데, 이렇게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速度戰으로 하는 理由가 참으로 미스터리하다”고 非難했다.

安議員은 또 “尹核關(尹當選人核心關係者)도 (執務室龍山移轉을) 反對했다는 거 아닌가”라며 “그러면 果然 누군가 林産背水의 明堂인 용산으로 옮기라고 尹當選人에게 이야기했을 것인데, 그 누군가가 누군지 참 궁금하다”고 말했다.

一角에서 尹當選人의 夫人 김건희 女史가 靑瓦臺에 들어가는 것을 願치 않아 移轉을 强行한다는 疑惑이 提起되는 데 對해 “尹當選人의 配偶者金氏의 서울의소리 錄取錄을 보면 ‘移轉할 거야’(라고 한다). 그 목소리가 누구 목소리인가. 金氏 목소리가 아니고 幽靈 목소리인가”라고 反問했다.

이어 “只今이 靑瓦臺以前으로 이 亂離를 피울 때냐. 國民들과 小商工人問題를 現大統領과 當選人이 머리를 맞대고 解決하는 것이 이 前大統領赦免이나 靑瓦臺以前보다 더 急하다”며 “불이 났는데 불 끌 생각은 안 하고 旅行計劃을 잡고 있으면 되겠나. 때가 있는 것이니 靑瓦臺를 移轉하고 싶으면 5月10日就任하신 以後 차분히 하면 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