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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準杓 “政治 末年에 이런 侮辱 當하고…尹 ‘大義滅親’ 못할 그릇”|東亞日報

洪準杓 “政治 末年에 이런 侮辱 當하고…尹 ‘大義滅親’ 못할 그릇”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1月 26日 12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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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次 ‘黜黨’ 言及

國民의힘 홍준표 議員. 東亞日報 DB
國民의힘 홍준표 議員은 26日 黨을 떠날 수 있다는 뜻을 再次 내비쳤다. 다만 自身이 直接 나갈 수는 없으니 차라리 黜黨시켜달라고 主張했다.

이날 靑年과의 疏通 플랫폼 靑年의꿈 청문홍답(靑年의 苦悶에 洪準杓가 答하다) 코너에서 한 支持者는 홍 議員에게 “李俊錫 代表와 通話하고 黨을 돕겠다고 했나”라고 물었다. 앞서 李 代表는 全州放送과의 인터뷰에서 “洪準杓 代表와 電話 通話를 했다. 洪 代表가 黨의 勝利를 위해 어떤 役割이든지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했다. 接點이 좀 찾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支持者는 “黜黨, 脫黨 이야기가 나오는 渦中에 이 黨에 繼續 있어봐야 손가락질만 받다가 失敗한 政治人으로 끝날 것이다”라며 “脫黨하고 뭐 하라는 뜻은 아니지만 脫黨을 안 하면 좋을 것도 없고 오히려 잃을 것이 더 많을 것 같다”고 主張했다.

이에 홍 議員은 “歸去來辭를 읊어야 할 時點에 이런 侮辱을 當하고 내참 어이없다”고 答했다.

또 다른 支持者의 “차라리 脫黨하시라”는 말에도 “그래도 政治 마무리 時點인데 黜黨이라면 몰라도”라며 제 발로는 나갈 수 없으니 차라리 쫓아내라고 强調했다.

尹 候補를 向해서도 날을 세웠다. 다른 支持者가 “尹 候補는 自己 힘으로 直接 김건희와 최은순을 拘束해야 한다. 그것을 못한다면 辭退해야 한다”고 注文하자 홍 議員은 “大義滅親(大義滅親·大義를 위해 親族도 滅한다)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大義滅親은 大義를 위해서는 親族도 죽인다는 말로, 큰 일에 사사로운 情은 끊어야 한다는 뜻이다. 尹 候補와의 晩餐 當時 妻家 非理 嚴斷 對國民 宣言을 提示했지만 별다른 行動을 取하지 않은 데 對한 批判으로 풀이된다.

앞서 홍 議員은 지난 23日에도 尹 候補 側을 向해 “차라리 黜黨시켜 줬으면 좋겠다”며 直擊彈을 날린 바 있다. 그는 “내 발로는 (黨에서) 못 나가겠고, (選擧對策本部長을 맡고 있는) 權寧世 말대로 尹核關(尹 候補 側 核心 關係者)들이 蠢動해 차라리 黜黨이나 시켜 주면 마음이 더 便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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