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範界 “尹錫悅 대단히 서운”… 保守野黨 “曺國 봐주기 搜査公開的으로 要求한 것” 反撥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30日 03時 00分

박성진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더불어民主黨朴範界議員이 尹錫悅檢察總長을 겨냥해 “대단히 서운하다”고 말한 게 論難이 되고 있다.

朴議員은 28日國會에서 進行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法案關聯 필리버스터(無制限討論) 過程에서 朴槿惠政府時節尹總長이 ‘國家情報院 댓글 事件’ 搜査以後左遷됐을 當時曺國前法務部長官과의 逸話를 紹介했다. 朴議員은 “(司法硏修院動機로) 尹總長의 性格을 너무나 잘 아는 저는 불 보듯 뻔하게 (그가) 辭表를 낼 것으로 豫見했다”고 한 뒤 “그때 조 前長官이 나에게 電話를 해 ‘어떤 境遇에도 좋은 檢事가 辭表를 내게 해서는 안 된다’고 懇曲한 付託을 했다. 그렇게 지켜진 尹錫悅檢査”라고 했다. 그러면서 “只今尹總長은 ‘尹錫悅標搜査’를 하고 있다. 尹總長이 信奉하는 憲法上原理인 過剩禁止의 原則, 比例性의 原則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대단히 서운하다. 대단히 섭섭하다”고 말했다.

이 말이 알려지자 自由韓國黨等保守野黨은 朴議員의 發言에 對해 “公開的으로 ‘봐주기 搜査’를 要求한 것”이라며 反撥했다. 陳重權前東洋代敎授는 “옛情을 봐서라도 (조 前長官等에 對한 檢察) 搜査를 접으라는 것이냐”며 “尹總長은 政權이라는 身體에 寄生한 癌細胞를 除去하는 中”이라고 批判했다.

박성진 記者 psjin@donga.com

#더불어民主黨 #朴範界議員 #尹錫悅檢察總長 #필리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