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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世鉉 “비건, 韓美日 共助 얘기 밖에는…수용 苦悶할 必要”|東亞日報

丁世鉉 “비건, 韓美日 共助 얘기 밖에는…수용 苦悶할 必要”

  • 뉴시스
  • 入力 2019年 12月 16日 10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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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北 '새로운 길' 걷더라도 韓國 隊伍 離脫은 안 된다고 할 것"
"金正恩, 新年辭에서 '새로운 길' 豫告하고 한 두달 기다릴 수도"

丁世鉉 民主平和統一 諮問會議 首席副議長은 16日 스티브 비건 美國 國務部 副長官 指名者 兼 對北政策特別代表가 文在寅 大統領 禮訪 자리에서 北韓이 非核化 協商에서 離脫하더라도 韓美日 共助는 繼續 維持돼야 한다는 美國의 메시지를 傳達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鄭 副議長은 이날 午前 tbs 라디오 ‘金於俊의 뉴스工場’에 出演해 北韓의 ‘새로운 길’을 前提로 우리 政府가 取해야 할 向後 方向性에 對한 質問을 받고 이렇게 밝혔다.

鄭 副議長은 ‘萬若 北韓이 새로운 길을 宣言하고 北美 間에도 특별한 解法이 나오지 않으면 우리가 갈 길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司會者의 質問에 “文 大統領도 비건 代表를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只今 이 時間에도 苦悶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北韓으로부터 (接觸) 사인이 없으면 비건으로서는 文 大統領이나 外交部 次官, 平和交涉本部長에게 할 이야기는 뻔하다”면서 “萬若 北韓이 새로운 길을 가게 되는 境遇에는 絶對로 韓國이 隊伍를 離脫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일 것)”이라고 展望했다.

이어 “日本에 가서도 그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韓美日 間 共助를 緊密히 하자는 이야기 밖에는 할 게 없는데, 그 境遇에 우리가 그 길을 繼續 따라갈 것인지는 조금 苦悶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건의 訪韓 期間 동안 北側 카운트파트와의 接觸이 成事되지 않으면 北韓이 豫告한 年末 協商 時限을 넘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鄭 副議長의 說明이다.

이 境遇 北韓은 이미 豫告한 대로 ‘새로운 길’을 걸을 수 밖에 없고, 韓美日 共助 體制를 더욱 强調하는 方式으로 韓國의 隊伍 離脫을 막을 수 밖에 없다는 美國의 立場을 비건 代表가 文 大統領에게 傳達할 것이라고 鄭 副議長은 내다 봤다.

美國이 要求하는 길을 繼續 따라갈 것인지 與否를 苦悶해봐야 한다는 鄭 副議長의 發言은 文 大統領이 이제라도 南北關係 改善을 爲한 努力을 해야할지, 美國 中心의 對北制裁의 틀과 步調를 맞출지 判斷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鄭 副議長은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來年 1月1日 新年辭에서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相當히 剛하게 示唆하면서 그 以後에 美國의 態度, 特히 韓美의 態度가 어떻게 展開되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길을 봄에 갈 수도 있다”고 展望했다.

이어 “(來年 3月에) 韓美聯合訓鍊이 다시 始作 되면 그러면 北韓이 가만히 안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鄭 副議長은 “年末에 열리게 되는 黨 第7期 5次 全員會議에서 2020年까지 國家經濟發展 5個年 戰略을 끝낼 수 없게 되었으니 몇 年 延長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戰略武器를 앞으로 量産하고, 必要하면 試驗 發射할 수 있다는 決定을 黨 第7期 5次 全員會議에서 해 놓고, 그 前提下에서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剛하게 新年辭에서 剛하게 豫告하면서 아마 한두 달 程度는 美國의 態度 變化를 기다릴 수도 있다고 저는 본다”고 했다.

鄭 副議長은 美國을 비롯한 敵對 勢力들은 北韓을 刺戟하는 言行을 삼가야 年末을 便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박정천 北韓 朝鮮人民軍 總參謀長의 談話를 言及하며 “그 말을 뒤집으면 美國을 비롯한 몇 나라가 北韓을 相對로 거친 말을 쏟아내지 않으면 ICBM 같은 것을 안 쏠 수도 있다는 이야기”라고 分析했다.

이어 “그들(北韓)로서도 只今 크리스마스를 前後로 해서 黨 채널을 召集 해놓고 그야말로 막가는 決定을 하기가 참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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