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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武器 運搬한 러 앙가라號, 中에 碇泊”…美, 制裁 遵守 促求|東亞日報

“北 武器 運搬한 러 앙가라號, 中에 碇泊”…美, 制裁 遵守 促求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26日 10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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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信 "中國 港口에 3個月째 碇泊 中"
中國이 北러 武器去來 支援한 첫 情況
美國務部, 反撥…"安保理 決議 遵守" 促求

ⓒ뉴시스
北韓 武器를 러시아에 運搬하는데 動員된 러시아 船舶이 中國 港口를 利用했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中國이 우크라이나 戰爭과 關聯해 北러 武器 去來를 支援한 情況이 드러난 것은 이番이 처음으로 美國 國務部는 中國에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對北 決意를 遵守할 것을 促求했다.

26日 미국의소리(VOA)放送에 따르면 北韓 武器를 러시아에 運搬하는데 動員된 러시아 船舶이 中國 港口에 석 달째 碇泊 中이라는 報道가 나온 가운데 美 國務部는 “關聯 事案에 對해 中國 當局에 이 問題를 提起했다”고 밝혔다.

앞서 25日 一部 外信은 英國 싱크탱크 ‘王立合同軍事硏究所(RUSI)’ 報告書를 引用해 러시아에 對한 中國의 支援을 두고 西方의 憂慮가 커지는 狀況에서 中國이 北러 軍需物資 運送에 關與한 러시아 貨物船에 碇泊地를 提供한 事實을 衛星寫眞 等으로 確認했다고 報道했다.

外信들은 지난 1月 러시아 貨物船 ‘앙가라’號가 北韓과 러시아를 오간 後 2月 9日부터 中國 저장省의 한 港口에 碇泊해 있다고 傳했다.

앙가라號는 지난해 8月부터 多量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北韓을 오가며 軍需物資를 運送한 것으로 把握돼 美國, 英國에 이어 韓國의 制裁 리스트에도 오른 船舶이다.

RUSI는 衛星寫眞, 船舶 位置 發信裝置 記錄 等을 分析해 앙가라號는 지난해 8月부터 現在까지 北韓 羅津港과 러시아 港口를 最小 11次例 오가며 軍需品을 運送했다고 說明했다.

조지프 番 RUSI 先任硏究員은 “(앙가라呼價) 아무런 檢査도 받지 않고 修理를 마친 채로 出港한다면 이는 中國이 러시아 船舶들에 對해 그어떤 措置도 取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主張했다.

國務部는 “앙가라號는 北韓에서 러시아로 軍事 裝備와 軍需品을 運搬하는 러시아 貨物運送그룹과 直接的인 聯關이 있는데 이(軍需品 運搬)는 유엔 安全保障理事會 決議에서 禁止한 行爲”라고 指摘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유엔 會員國들이 安保理 決議 2397號에 따른 義務를 遵守할 것을 促求한다”고 敷衍했다.

이런 立場은 토니 블링컨 美 國務長官이 中國을 訪問 中인 가운데 나와 注目받았다.

앞서 美 國務部는 “블링컨 長官이 中國 訪問 日程에서 北韓 問題, 우크라이나 戰爭 等 다양한 憂慮事項을 다룰 것”이라고 傳한 바 있다.

또한 블링컨의 이番 訪中 主要 目的에는 中國의 對러 軍事的 支援 擴大를 막는 것도 包含됐다는 分析도 나왔다.

美國 싱크탱크 랜드硏究所의 티모시 히스 先任硏究員은 “美國의 우크라이나 支援 法案이 ‘政治的 수렁’에 빠져 遲遲不進한 狀況에서 中國의 對러 支持를 制限하는 것은 러시아의 軍事的 進展 速度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美國의 우크라이나 支援을 위해 時間을 벌 수 있다”고 分析했다.

25日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移動한 블링컨 長官은 26日 自身의 카운터파트인 왕이 中國共産黨 中央政治局 委員 兼 外交部長과 會談하고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과도 만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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