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光珍 政務祕書官, 金度邑 祕書室長에 文字 보내
"衡平性, 規定上 問題 있어 苦衷 크니 自進撤去해달라"
金度邑 "天幕 撤去, 文在寅 大統領 뜻인지 묻고 싶다"
李海瓚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25日 서울 靑瓦臺 噴水臺 앞에서 斷食籠城中인 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를 찾아 손을 맞잡고 있다. 2019.11.2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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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의 斷食 籠城이 25日 6一次를 맞았다. 黃 代表는 “(斷食을) 中斷하지 않겠다”는 剛한 意志를 드러냈으며 이해찬 더불어民主黨 代表, 이완구 前 國務總理, 洪準杓 前 代表 等 政治權 人士들도 訪問했다.
黃 代表는 이날 午前 페이스북을 通해 斷食 籠城에 對한 決意를 强調했다. 長時間 斷食으로 因해 公式 席上에서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 SNS를 活用해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肉身의 苦痛을 통해 나라의 苦痛을 떠올린다. 저와 저희 黨의 不足함을 깨닫게 한다”며 “自由와 民主와 正義가 비로소 살아 숨 쉴 未來를 抛棄할 수 없다”며 斷食 籠城의 意志를 强調했다.
黨 指導部는 이날 黃 代表가 籠城 中인 靑瓦臺 舍廊채 隣近 噴水臺에서 現場 最高委員會議를 가지며 鬪爭 意志를 더욱 드러냈다.
羅卿瑗 院內代表는 黃 代表가 斷食 籠城의 理由로 내건 選擧法·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設置法 法案에 對한 批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第1野黨의 黨 代表가 엿새째 斷食하지만, 與黨은 野合의 誘惑을 벗어던지지 못한다. 韓國黨을 孤立시키고 不法 패스트트랙(迅速處理案件) 暴擧를 일으킬 窮理나 하고 있다”며 聯動型 比例代表制를 겨냥해 “政黨다운 政黨이 몇이나 되는가. 事實上 ‘떴다房 多黨制’ 水準이라 힘을 갖고 政府를 牽制할 수 있겠는가”라고 指摘했다.
이날 籠城場에는 이해찬 민주당 代表가 訪問했다. 李 代表가 到着하자 籠城場 周邊에 있던 黃 代表 支持者들은 李 代表에게 卑俗語를 쏟아내며 “李海瓚 물러가라” “네가 뭔데 오냐” “門前薄待해야 한다”고 批判을 쏟아냈다.
李 代表는 黃 代表를 만난 後 記者들과 만나 “(皇 代表가) 氣力이 빠져 말씀도 못한다”며 “金度邑 祕書室長에게 빨리 斷食을 中斷하고 저하고 協商을 하자고 했다”고 傳했다.
以外에도 洪準杓 前 代表, 인명진 前 非常對策委員長, 이완구 前 國務總理, 李彦周 無所屬 議員, 김문수 前 京畿道知事, 박형준 동아대 敎授 等이 黃 代表를 찾았다.
黃 代表의 健康은 지난 4日 以後로 漸漸 더 좋지 않은 狀況인 것으로 傳해졌다. 黃 代表는 斷食 4日次까지는 籠城場에 앉아 支持者들의 訪問에도 直接 人事를 하기도 했으나, 4日次 午後부터 健康 惡化로 누워서 鬪爭을 이어가고 있다.
黨 關係者에 따르면 黃 代表는 脫水 狀態에 시달리고 있으며, 血壓 亦是 頂上 範圍 밖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金哲秀 양지病院 理事長(韓國黨 財政委員長)李 每日 아침 定期 檢診을 하고 있고, 看護將校 出身인 윤종필 議員 等이 黃 代表의 健康狀態를 체크한 狀況이다. 現在까지는 緊急 醫療陣을 待機 시키지 않았지만, 黨 核心 關係者는 이제 醫療陣 大氣를 苦悶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이날 午前까지는 天幕을 걸친 水準이었던 黃 代表의 籠城場은 이날 몽골텐트를 設置해 籠城을 이어갔다.
洪準杓 前 自由韓國當 代表가 25日 서울 靑瓦臺 噴水臺 앞에서 斷食籠城 中인 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를 찾아 面談을 마친 뒤 天幕에서 나와 取材陣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1.25/뉴스1 ⓒ News1
午後에는 洪 前 代表가 黃 代表를 訪問했다. 洪 前 代表는 黃 代表에게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設置法과 檢警搜査權 調停案을 내주고, 聯動型 比例代表制를 骨子로 하는 選擧法 改正案을 막아야 한다고 傳했다.
洪 前 代表는 이날 午後 6時53分쯤 黃 代表가 斷食 中인 靑瓦臺 앞에 到着했다. 어두운 表情으로 天幕 안으로 들어간 洪 前 代表는 黃 代表와 7分假量 만났다.
洪 前 代表는 黃 代表를 만난 以後 記者들과 만나 “이제는 妥協을 했으면 좋겠다. 政治的으로 妥協이 이뤄져 國會에 繫留 中인 公搜處法안, 檢警搜査權 調停案을 더불어民主黨과 協議해 通過시켜주고 聯動型 比例代表制는 民意에 反하는 制度”라며 “選擧法까지 强行 處理하면 우리는 總選을 拒否해야 하는 狀況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文在寅 大統領은 차베스가 될 것이다. 베네수엘라 차베스가 이런 式으로 選擧制度를 바꿔 20年을 執權했다. 選擧法은 絶對 野黨의 同意없이 處理하면 안된다”며 “强行 處理하면 우리는 總選을 拒否 할 수밖에 없다”고 强調했다.
洪 前 代表는 “民主黨이 願하는 것은 公搜處法과 檢警搜査權 調整案이다. 이것 때문에 민주당이 6席 밖에 안되는 正義黨에 人質이 돼있다”며 “只今도 政黨이 34個 登錄돼있다. 앞으로 20個 더 나올 것”이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政治라는게 結局 協商이다. 黃 代表가 이렇게 苦生하고 계시는데 우리 黨도 하나 내주고 選擧法은 正常的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 그렇게 黃 代表에 말씀드리고 왔다”고 했다.
나 院內代表는 午後 8時50分쯤부터 30分假量 黃 代表와 對話를 나눴다.
나 院內代表는 “正確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黃 代表께서) 좋지 않은 症狀을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도 黃 代表는 議員님들 걱정을 많이 하시고, 한쪽으로는 協商을 하지만 名分있게 해달라고 했다”며 “野黨 代表가 斷食하는 理由는 與黨도 잘 알 것이다. 與黨이 이 部分에 對해 應答하지 않는 것이다. 저희로서는 斷食을 통해 意志를 表示하는데 민주당은 우리의 提案에 對해서 全혀 考慮하지 않으면서 本人들 案을 貫徹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野黨 代表의 斷食을 가볍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며 “(김광진 政務祕書官의 天幕 撤去 要求는) 죽음을 覺悟한 斷食 鬪爭에서 우리가 얘기하는 것에 對해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듣기 보다 撤去를 말하는 것은 政治 歷史上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되묻고 싶다”고 指摘했다.
한便 이날 黃 代表 籠城場 옆에는 작은 舞臺가 設置돼 宗敎 行事가 進行되기도 했다. 篤實한 基督敎 信者로 알려진 黃 代表를 應援하기 爲한 것이다. 黃 代表는 日曜日인 前날(24日) 斷食 中에도 敎會를 찾아 禮拜를 드렸다.
黃 代表를 支持하는 것으로 보이는 信者들은 이날 黃 代表 籠城場 옆에서 敎會 音樂을 틀며 祈禱會 等을 進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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