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黨現役 50% 컷오프…‘텃밭’ 釜山重鎭들 “내 말고 누가 있는데”

뉴스1
入力 2019年 11月 25日 08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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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1번가의 한 거리에서 열린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부산 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6/뉴스1 © News1 — 黃敎安自由韓國黨代表가 16日午後釜山 부산진구 서면1번가의 한 거리에서 열린 ‘左派獨裁公搜處法沮止 및 國會議員定數縮小促求釜山決意大會’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2019.11.16/뉴스1 ⓒ News1

自由韓國黨이 21代總選에서 現役議員折半以上을 交替하기로 하는 等黨人的刷新을 위한 信號彈을 쏘아올린 가운데 嶺南圈重鎭勇退論等人的刷新對象으로 指目된 釜山의 刷新幅에 關心이 높아지고 있다.

박맹우 韓國黨總選企劃團長은 21日 “21代總選에서 現役議員의 折半以上을 交替하는 改革公薦을 하기로 했다“며 ”交替率을 높이기 위해 現役議員 3分의1 以上 컷오프를 實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過去 20% 線에서 컷오프를 했을 當時現役交替率이 40%를 넘어섰던 만큼, 이番에는 現役交替率이 50% 以上을 넘어서는 ‘歷代級’ 水準이 될 것이란 展望이다.

特히 釜山에서는 이番發表를 두고 關心이 모인다. 釜山은 過去傳統的保守텃밭으로 韓國黨과 그 前身인 保守政黨이 ‘盟主’를 自處해왔다. 그만큼 重鎭議員도 많다. 公薦이 곧 當選으로 이어지고, 當選된 後에는 旣得權을 維持하면서 選手를 늘렸기 때문이다.

釜山地域國會議員 18名 가운데 韓國當所屬은 11名이다. 이 中金武星(6線), 金正薰·유기준·조경태(4線), 유재중·金世淵·李珍福(3線) 等黨所屬議員折半이 넘는 7名이 3選以上의 중진일 程度다.

當場 이들은 有力한 現役交替對象으로 꼽힌다. 이番黨革新案에 앞서 ‘嶺南圈重鎭勇退論’이 提起됐을 때 人的刷新對象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最近에는 地域 3選인 金世淵議員(釜山金井)李不出馬를 宣言하면서 地域重鎭들의 勇退에 對한 輿論이 더욱 거세지는 狀況이다.

地域에서 不出馬를 宣言한 김무성 議員과 金世淵議員을 除外한 다른 議員들은 一齊히 勇退論에 反撥해 왔다. 이 때문에 이番黨의 革新案을 두고도 否定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當場總選企劃團에 包含된 李珍福議員부터 自身의 去就와는 線을 긋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中央黨이 强力한 人的刷新方案을 發表하면서 狀況은 달라지는 모습이다. 重鎭들의 立場과 別個로 黨이 公式的으로 50% 컷오프 計劃을 傳達한 만큼, 人的刷新可能性이 높다는 分析이다.

釜山地域內韓國黨座長이자, 가장 먼저 不出馬를 宣言한 김무성 議員은 지난 22日黨革新案과 重鎭勇退論에 對해 ”黨이 信賴를 回復하지 못하는 데 責任있는 茶筅重鎭議員들이 責任을 져야 한다“며 重鎭을 直擊하는 等人的刷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如前히 地域에서는 懷疑的인 목소리도 나온다. 이들 重鎭을 代替할 人物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김무성 議員地域區인 中·영도의 境遇 곽규택 韓國黨黨協委員長과 無所屬 이언주 議員이 出馬를 準備하고 있다.

金正薰議員地域區인 南區甲에는 京畿道副知事出身의 박수영 韓半島先進化財團代表, 韓國黨人材迎入人士金成願前斗山重工業副社長, 진남일 前市議員等이 候補로 擧論된다. 南區甲의 境遇選擧法改正으로 南區乙과의 統合도 豫見되는데 김현성 南區乙黨協委員長, 그리고 오은택 釜山市議會韓國黨院內代表等도 候補群으로 分類된다.

유기준 議員地域區인 서·동구의 境遇安炳吉前 부산일보 社長, 정오규 前黨協委員長이 各各出馬를 準備하고 있다.

이들 3個地域區를 除外하면 現役議員을 代替할 人士들은 보이지 않는 實情이다. 이들이 3~4線을 하는 동안 다음에 對한 苦悶 없이 旣得權維持에만 汲汲했다는 批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理由다.

地域政治權關係者는 “釜山은 이제 競爭을 해야하는 地域”이라며 “人的刷新等革新이 重要한 狀況이다, 人的刷新規模와 內容에 따라 選擧構圖가 달라질 것”이라고 展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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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