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景斗, 泰國서 美·日國防長官과 지소미아 談判 갖는다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4日 10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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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日泰國 방콕서 아세안擴大國防長官會議參席

鄭景斗國防長官은 17日부터 18日까지 泰國 방콕에서 열리는 第6次 아세안擴大國防長官會議(ADMM-Plus : ASEAN Defense Ministers‘ Meeting-Plus)에 參加한다고 14日 밝혔다.

鄭長官은 이番會議期間中美國·中國·日本·泰國·인도네시아·베트남·뉴질랜드 等參加國國防長官들과의 兩者·韓美日 3자회의 開催를 調律하고 있다.

鄭長官은 이 자리에서 마크 에스퍼 美國防部長官, 고노 茶爐日本防衛相等과 만나 韓美日核心懸案인 韓日軍事情報保護協定(GSOMIA·지소미아) 終了問題를 다룰 것으로 豫想된다.

이 밖에 鄭長官은 參加國國防長官들과 ’持續可能한 安保를 위한 파트너십 强化方案‘을 主題로 論議하고 域內安保情勢에 關한 意見을 交換할 豫定이다.

鄭長官은 우리 政府의 韓半島平和프로세스 構想과 努力을 說明하고 韓半島非核化와 恒久的平和定着, 非武裝地帶의 國際平和地帶化를 위한 國際社會의 支持와 協力을 要請한다. 또 持續可能한 多者間安保協力을 提案할 計劃이라고 國防部는 밝혔다.

鄭長官은 또 泰國에서 열리는 防産展示會場을 찾아 우리 參加企業을 激勵할 豫定이다.

아세안擴大國防長官會議는 2010年부터 2~3年週期로 열리다 지난해부터 每年開催되고 있다. 아세안 會員國(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泰國, 베트남)과 亞太地域主要 8個國(韓國, 美國, 中國, 日本, 러시아, 濠洲, 뉴질랜드, 印度) 國防長官이 參加한다.

?【서울=뉴시스】